탬파베이 김하성, 복귀 하루 만에 결장

임동우 기자 2025. 7. 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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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만에 메이저리그(MLB) 복귀전을 치른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하루 만에 부상 여파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김하성이 약간 뻐근한 상태로 경기장에 도착했다. 당분간 매일 김하성의 몸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며 "김하성이 MLB 복귀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는 걸 잘 안다. 치료 과정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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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명단 등재는 피해

11개월 만에 메이저리그(MLB) 복귀전을 치른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하루 만에 부상 여파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11개월 만에 빅리그에 복귀한 탬파베이 김하성이 지난 5일(한국시간) 미네소타와의 원정 경기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땅볼 타구를 1루로 던지고 있다. Matt Krohn-Imagn Images연합뉴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전날 복귀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경련으로 교체된 여파로 보인다. 이날 팀은 5-6으로 패했다.

김하성은 앞서 5일 벌어진 미네소타전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이 MLB 경기에 나선 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2024년 8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320일(약 11개월) 만이다. 당시 김하성은 주루 중 어깨를 다쳤고, 10월 오른쪽 어깨의 찢어진 관절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김하성은 재활 중 탬파베이와 2년 최대 3100만 달러, 보장액 2900만 달러에 계약하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21경기를 치른 뒤 빅리그로 올라왔다.

김하성은 MLB 복귀전에서 7회초 안타를 신고하고, 2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3루 도루를 시도하다 오른쪽 종아리에 경련이 일어나 7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김하성이 약간 뻐근한 상태로 경기장에 도착했다. 당분간 매일 김하성의 몸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며 “김하성이 MLB 복귀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는 걸 잘 안다. 치료 과정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탬파베이는 김하성을 부상자 명단(IL)에 올리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에 1득점, 삼진 1개를 기록했다. 팀은 7-2로 승리했다. 6월 한 달간 타율 0.143으로 부진했던 이정후는 7월 4경기에서 17타수 5안타, 타율 0.294로 살아나는 모습이다. 시즌 타율은 0.24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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