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말리그] ‘신나는 연승 행진~’ 용산고 두 경기 연속 100+점, 양정고도 연승 가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산고와 양정고가 나란히 2연승을 달렸다.
두 경기 연속 세 자릿수 득점.
반면, 낙생고는 주현성(18점 8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용산고의 전면 압박에 턴오버 35개를 쏟아내며 이렇다 할 반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특히 강준호는 외곽포 4방을 포함해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 추격의 불을 지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종로/정다윤 인터넷기자] 용산고와 양정고가 나란히 2연승을 달렸다.
6일 경복고 체육관에서 ‘2025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남고부 서울·경인·강원 A·B권역 예선이 진행됐다.
용산고가 낙생고를 101-42로 꺾으며 대회 3연승을 질주했다. 두 경기 연속 세 자릿수 득점. 그야말로 불붙은 공격력이다. 이날(6일)도 초반부터 분위기를 잡았다.
박범진이 2쿼터에만 내·외곽을 넘나들며 16점을 퍼부었고, 필드골 성공률은 무려 70%를 찍었다. 21점 3리바운드 3스틸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김민기(17점 11리바운드)는 리바운드 장악과 함께 2쿼터에만 10점 8리바운드를 몰아치며 골밑을 휘저었다. 이서준(14점)도 든든한 득점 자원이 됐다. 전반에만 20개의 턴오버를 유도한 용산고는 후반부터 여유롭게 저학년 선수들까지 투입하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반면, 낙생고는 주현성(18점 8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용산고의 전면 압박에 턴오버 35개를 쏟아내며 이렇다 할 반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다음 경기에선 안양고가 강원사대부고를 상대로 80-74,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7명 엔트리 전원이 득점과 리바운드를 기록한 전원 활약 속에서 4쿼터 승부처를 지배했다.
전반까지 주도권을 내줬지만, 후반에만 48점을 몰아넣으며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특히 강준호는 외곽포 4방을 포함해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 추격의 불을 지폈다. 종료 3분여를 남기고 74-74 동점을 만든 안양고는 이후 연속 득점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허건우, 정재엽, 채민혁, 강준호, 임성훈까지 총 다섯 명이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힘을 보탰다.

다음 경기에선 양정고가 휘문고를 72-44로 꺾고 2연승을 이어갔다. 단순한 승리가 아닌, 전원 득점으로 증명한 팀 농구의 힘이었다. 엄지후가 17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오승훈의 부상 공백에도 나머지 선수 전원이 득점과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빈틈없는 조직력을 보여줬다. 양정고는 그 팀 밸런스를 코트 위에서 증명해냈다.
반면, 휘문고는 이현후(18점 8리바운드)가 홀로 고군분투했고, 박준성(12점), 최한렬(10점)이 뒤를 받쳤지만, 팀 야투율이 29%에 그치며 전반적인 득점력이 아쉬웠다.
마지막 경기에선 인헌고가 제물포고를 94-72로 꺾으며 깔끔한 마무리로 예선 첫 승을 챙겼다. 김성원이 30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동생 김정원도 20점 4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형제가 ‘50점 합작’을 완성했다.
1쿼터엔 1점 차 박빙 흐름 속에서 앞서 나섰고, 2쿼터부터 김성원의 외곽포와 김정원의 빠른 전개가 맞물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제물포고도 만만치 않았다. 앤드원 연속 득점으로 3쿼터에 맹렬한 추격전을 펼치며 흐름을 뒤흔들었다. 김사무엘이 골밑에서 단단히 버텨냈고, 외곽에서 다시 한 번 불을 붙인 인헌고는 격차를 벌리며 다시 승기를 가져왔다.
제물포고는 유동건(25점), 홍다원(23점)이 고군분투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3쿼터 후반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고개를 숙였다.
*경기 결과*
(2승)용산고 101(29-9, 29-11,17-18, 26-4)42 낙생고(2패)
용산고
박범진 21점(3P 3개) 3리바운드 3스틸
김민기 17점 11리바운드
이서준 14점(3P 4개) 2어시스트 2스틸
이승준 12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낙생고
주현성 18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1승 2패)안양고 80(13-20, 19-21, 23-19, 25-14)74 강원사대고(1승 2패)
안양고
강준호 16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
채민혁 16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허건우 15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정재엽 10점 11리바운드 6리바운드 3스틸 3블록
강원사대고
박조영 22점(3P 4개)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최지훈 16점 14리바운드
이찬희 13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한이 11점 6리바운드 11어시스트 4스틸
임은택 10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2승)양정고 72(16-10, 18-15, 17-8, 21-11)44 휘문고(1승 1패)
양정고
엄지후 17점 3리바운드
이현우 11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전온겸 11점 3리바운드
김승현 10점 6리바운드
휘문고
이현후 18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박준성 12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최한렬 10점 6리바운드
(1승 2패)인헌고 94(19-18, 27-16, 29-19, 19-19)72 제물포고(3패)
인헌고
김성원 30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 2블록
김정원 20점(3P 4개) 4리바운드 12어시스트 4스틸
김사무엘 13점 15리바운드
구관우 11점 4리바운드
제물포고
유동건 25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2블록
홍다원 23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사진_정다윤 인터넷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