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섬박람회 한 달 앞두고 ‘섬의 날’ 행안부가 연다

박대성 2025. 7. 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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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의 '제7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여수시가 선정됐다.

제7회 섬의 날 행사는 내년 8월 6일부터 4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리는데,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도 열려 지역이 겹경사를 맞았다.

행안부는 섬을 보유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지를 공모, 전문가와 현장 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여수의 교통 접근성, 숙박·관광 인프라, 국제행사 개최 경험, 2026섬박람회와의 연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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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장.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행정안전부의 ‘제7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여수시가 선정됐다.

제7회 섬의 날 행사는 내년 8월 6일부터 4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리는데,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도 열려 지역이 겹경사를 맞았다.

8월 8일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문재인 정부 때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숫자 ‘8’이 무한(∞)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섬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하고 있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올해 제7회 ‘섬의 날’ 행사는 정부 기념식과 지자체 홍보 전시관, 해양 레포츠 체험, 섬 주민 대동제, 섬마을 민속촌, 금오도 비렁길 트레일러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안부는 섬을 보유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지를 공모, 전문가와 현장 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여수의 교통 접근성, 숙박·관광 인프라, 국제행사 개최 경험, 2026섬박람회와의 연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여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함께 위치한 도시로, 365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있다.

세계적인 케이(K)-관광 섬 거문도, 남해안 대표 트레킹코스 금오도 비렁길, 바다 위 정원박물관 손죽도, 예술 치유의 섬 장도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자랑한다.

올해 행안부가 선정한 찾아가고 싶은 섬에 여수 대경도, 안도, 백야도, 낭도, 하화도 등 9개 섬이 이름을 올리는 등 여수는 대한민국 대표 섬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여수시와 함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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