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구속영장 재청구 "사유 차고넘쳐…내란수괴와 일상공유 두려워"

조현호 기자 2025. 7. 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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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6일 오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히자 "구속 사유는 차고 넘친다", "내란 수괴와 일상을 공유하면서 생긴 두려움과 절망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는 반응이 나왔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6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마침내 내란 수괴 윤석열의 구속영장이 재청구되었다"며 "계엄선포문의 사후 작성부터 외환 유도 의혹까지, 지금까지 드러난 의혹만으로도 구속 사유는 차고 넘친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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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청구 민주당 "법원 구속영장 신속히 발부해야"
조국혁신당 "국민 위험 빠트린 尹 반바지입고 어슬렁? 정의 아냐"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6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영장 재청구 소식에 그동안 내란수괴와 일상을 공유해온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고 밝히고 있다. 사진=JTBC 영상 갈무리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6일 오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히자 “구속 사유는 차고 넘친다”, “내란 수괴와 일상을 공유하면서 생긴 두려움과 절망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는 반응이 나왔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6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마침내 내란 수괴 윤석열의 구속영장이 재청구되었다”며 “계엄선포문의 사후 작성부터 외환 유도 의혹까지, 지금까지 드러난 의혹만으로도 구속 사유는 차고 넘친다”라고 평가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합법적 탈옥 이후 국민은 두려움에 떨어야만 했다”라며 “내란 수괴와 일상을 공유하며 절망해 온 것이 지금의 현상”이라고 털어놨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제 내란 수괴와 일상을 공유해야만 하는 두려움과 절망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며 “내란 수괴의 자유는 제한되어 마땅하다”라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법원은 조속히 심사를 마치고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속히 발부해 국민의 두려움을 달래야 할 것”이라며 “조은석 특검 역시 구속영장 청구 이후의 계획을 철저히 확립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엄정하게 다뤄서 이 나라의 헌법 질서가 살아 있음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도 이날 페이스북에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꼭 구속되어야 한다”라며 “국헌을 문란케 하고 국민을 위험에 빠트린 도적 같은 자가 반바지를 입고 상가를 어슬렁거렸다. 정상이 아니고, 정의도 아니다”라고 썼다.

김 대행은 “윤석열이 구속돼야 마땅하다”며 ”그래야 꽉 막혔던 국민 가슴이 뻥 뚫리고, 안심할 것이고, 그것이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6일 오후 브리핑에서 “특검은 금일 17시20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 허위공문서 작성,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라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다만 구속영장에 외환 관련 혐의는 포함돼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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