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전경준 성남 감독의 여름 영입 소감, "최선 아니지만 최대한 노력했다"

김유미 기자 2025. 7. 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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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할 수 있는 방법에서 최대한 빨리, 최선의 대안을 구했다고 생각한다."

전 감독은 "계속 확인했던 선수들과 접촉했는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차차차순위까지 나왔는데,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에서 최대한 빨리 선택해야 했고, 최대한 대안을 구했다고 생각한다. 레안드로는 서울 이랜드, 대전 갔다가, 부상도 당했지만 갖고 있는 기량은 충분한 선수다. 팀이 결과를 낼 수 있는 어시스트든 득점이든 그런 역할을 시간을 늘려가면서 부여해서 증명할 것이다. 훈련을 시켜보니 30분 정도는 되는데, 30분이 될지 45분이 될지는 쓰임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경기 상황을 판단해야 될 것"이라며 레안드로 영입과 관련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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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성남)

"선택할 수 있는 방법에서 최대한 빨리, 최선의 대안을 구했다고 생각한다."

전경준 감독이 지휘하는 성남 FC가 6일 오후 7시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천안 시티 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5승 6무 7패를 기록 중인 성남은 리그 9위에 랭크돼 있다. 14위로 최하위인 천안과는 승점 9 차이가 난다.

최근 2경기 연속 패하며 주춤한 성남이다. 지난 다섯 경기를 되돌려봐도 1승 4패로 부진했다.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전경준 감독은 "천안이 처음에 성적이 안 좋다가 지금 경기 보니까 수비도 되게 많이 단단해졌다. 결과 내려고 하는 카운터, 이런 것들이나 운영에 대한 것들이 많이 달라졌다. 수비하는 방법, 또 공격할 때 턴오버 됐을 때 막아내는 방법 이런 것들을 일주일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사무엘이 복귀하면서 선발 라인업에 조금의 변화가 생긴 성남이다. 전 감독은 "아직 90분 체력은 안 되는 것 같은데, 본인이 워낙 의지가 있고 장점이 있어서 시간을 보면서 교체하려고 준비했다. 프레이타스는 리그 끝나고 한 4주 정도 쉬고 들어왔다. 훈련을 계속했는데 베스트로 90분 다 뛸 체력은 안 된다. 쓰임새가 다른 선수라 잘 써볼까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안드로, 프레이타스, 황석기, 이재욱 등을 영입했고, 김천 상무에서 전역한 이상민이 합류하는 등 스쿼드를 불렸다. 부상자가 다수 발생하며 교체 명단을 채우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 날들과 비교하면 조금은 숨통이 트였을 법했다.

전 감독은 "계속 확인했던 선수들과 접촉했는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차차차순위까지 나왔는데,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에서 최대한 빨리 선택해야 했고, 최대한 대안을 구했다고 생각한다. 레안드로는 서울 이랜드, 대전 갔다가, 부상도 당했지만 갖고 있는 기량은 충분한 선수다. 팀이 결과를 낼 수 있는 어시스트든 득점이든 그런 역할을 시간을 늘려가면서 부여해서 증명할 것이다. 훈련을 시켜보니 30분 정도는 되는데, 30분이 될지 45분이 될지는 쓰임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경기 상황을 판단해야 될 것"이라며 레안드로 영입과 관련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전남 쪽에 부상 부위가 어떤지, 소위 말하는 리스크가 있는지를 확인했다. 이쪽 저쪽 다 놓쳤는데 이 선수까지 놓치면 이적시장 닫힐 때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선택을 했다. 이랜드 있을 때부터 쭉 다 봐 왔던 선수고, 와서 훈련하면서 이것저것 시켜봤을 때 아킬레스건 파열에 대한 문제는 전혀 없다. 속도도 예전처럼 다 나오고 본인도 의지가 있어서 지켜보려 한다"라고 말했다.

베니시오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점에 대해선 "(김)주원이하고 (이)상민이가 비대칭으로 선다. 수비형 미드필더를 하던 이상민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게 있지 않을까 해서 준비했다"라며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설명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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