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시 한일문화카라반서 울산 매력 알려

김준형 기자 2025. 7. 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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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울산학춤 공연·문화관광 홍보 부스 운영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4일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구마모토시에서 개최된 '제14회 한일문화카라반'에 참가해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와 울산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지난 4일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구마모토시에서 열린 '제14회 한일문화카라반'에서 전통공연을 선보이고 울산의 매력을 알렸다.

한일문화카라반은 주일한국대사관이 양국 국민 간의 상호 이해와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일본 전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 2016년 고치현을 시작으로, 고베시-인천시, 센다이시-광주시, 이시카와현-전라북도 등 다양한 도시가 함께 했다.

올해는 주일대한민국대사관의 제안으로 울산시와 구마모토시가 공동 참여했다.
울산학춤보존회는 지난 4일 일본 구마모토시에서 열린 '제14회 한일문화카라반' 행사에서 전통 울산학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행사에 울산학춤보존회의 울산학춤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울산의 주요 관광지, 10월 개최 예정인 울산공업축제 등을 소개했다.

한일 전통문화공연, 태권도 시범, K-팝·J-팝 무대 등을 통해 문화 교류도 한층 강화했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구마모토시는 역사적으로 공통점이 있고 물리적으로도 울산과 가까운 도시"라며 "양 도시는 앞으로 정원문화, 산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산시와 구마모토시는 지난 2010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래, 마라톤대회 상호 파견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준형 기자 jun@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