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전세가, 전국서 가장 많이 올랐다
울산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 0.07%
북구 0.09%·중구 0.08% 올라
물량 부족으로 당분간 상승세 유지
매매가 0.03%↑…5주만에 상승
남구 0.07%·중구 0.05% 올라
동구, 지역 유일 0.09% 하락

울산의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이 전국 최고수준을 보였다. 이와 함께 아파트 매매가도 소폭 상승했다.
6일 한국 부동산원의 6월 5주(6월 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상승했다. 이로써 아파트 매매가는 보합과 하락을 오가다 5주만에 다시 상승세를 탔다.
특히, 6월 5주 울산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0.07% 상승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누계 상승률은 1.42%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가량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이다.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를 구·군별로 살펴보면 남구가 0.07% 로 가장 많이 올랐고, 중구 0.05%, 북구가 0.04%, 울주군 0.01% 순으로 상승했고, 동구가 유일하게 0.09% 하락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른 곳은 모두 6곳으로 서울(0.40%)이 재건축 추진 단지 및 주요단지 등 중심으로 상승하면서 가장 많이 올랐고, 경기(0.09%), 전북(0.05%)이 상승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71→82개)은 증가, 보합 지역(10→10개)은 유지, 하락 지역(97→86개)은 감소했다.
울산의 아파트 전세가는 지난주보다 0.07% 상승하며 서울과 함께 전국애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구·군별로 북구(0.09%)로 가장 많이 올랐고, 중구(0.08%), 남구(0.07%), 동구(0.04%), 울주군(0.03%)순으로 전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전국적으로는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과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상승한 곳은 총 5곳으로 서울(0.07%), 울산(0.07%),경기(0.05%), 부산(0.02%), 세종(0.01%) 순이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96→92개) 및 보합 지역(9→7개)은 감소, 하락 지역(73→79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6월 4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상승해 전주 0.05% 상승에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17% 상승하고 지방은 -0.02%로 조사돼 지역간 불균형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국 0.02% 상승했고, 수도권은 0.05% 상승, 지방은 0.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정은 기자 oje@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