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도 잊은 맛있는 경연… 청년 쉐프들 ‘포항의 맛’ 알렸다
9팀 참가, 멕시코코팀 ‘대상’… “청년 창업기회 제공 일조”











'제11회 야심만만 식도락 축제 포항시 청년 푸드버스킹' 요리경연대회가 경북도민일보 주관, 포항시 주최로 지난 5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앞 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포항초, 대게, 등푸른생선, 돌문어 등 포항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핑거푸드 레시피 개발 및 판매를 주요내용으로 한 이날 행사에는 '경북 거주 학생 및 39세 미만 일반인(2인 1조)'으로 구성된 총 9팀이 참가해 '멕시코코' 팀이 대상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경북도지사상)은 '세뇨리퐝', 우수상(포항시장상)은 '문어의 꿈', 장려상은 '산쵸메'와 '산딸기아래서', 특별상은 '달보드레', '티라미슐랭', '예민보스', '우수분식'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수들의 버스킹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등이 부대행사로 열려 초여름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35도에 육박하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 많은 사람들이 경연음식을 사먹거나 시식을 하는 등 여름 찜통 더위도 행사 열기를 이기지 못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 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 손병웅 포항식품산업발전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명희 경북도민일보 사장은 인사말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준 내빈들과 시민,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과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보다 더 좋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는 관광이 좋은 경관과 음식이 함께 어우러져야 하는 시대기 때문에 이번 행사가 포항의 먹거리를 보다 풍성하게 하는 데 보탬이 되고 포항 식품산업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는 축사에서 "여름밤 영일대해수욕장에 마련된 행사장을 찾아준 많은 시민들, 관광객들과 행사를 주관한 경북도민일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포항의 새로운 맛을 만들고 청년들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데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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