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북 지원 입법” “내란 마침표”… 박찬대·정청래, 호남 당심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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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전대)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대표 후보인 박찬대·정청래(가나다순) 의원의 당심 쟁탈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두 의원은 이달 첫 주말을 맞아 영·호남으로 하방해 신속한 개혁입법으로 이재명정부를 지원사격하겠다고 한목소리로 공언했다.
박 의원은 광주·전남과 전북 지원을 위한 입법 노력을 약속하며 호남 당심에 구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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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강한 당대표”… 영남도 찾아
민주 지지층 여론 鄭 47% 朴 38%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전대)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대표 후보인 박찬대·정청래(가나다순) 의원의 당심 쟁탈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두 의원은 이달 첫 주말을 맞아 영·호남으로 하방해 신속한 개혁입법으로 이재명정부를 지원사격하겠다고 한목소리로 공언했다.

정 의원은 전남 장성·영광군을 찾아 당원들과의 스킨십을 늘리는 데 주력했다. 그는 경남 창원·진주·통영·거제·김해를 거치는 강행군도 펼치며 조찬간담회, 워크숍 등으로 당원들과 만났다. 정 의원은 “개혁입법을 하루속히 통과시키고 이재명정부가 도로를 쌩쌩 달릴 수 있도록 이번 전대에서 뜻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정권은 교체됐지만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내란 종식과 이재명정부의 성공이 우리가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했다. 정 의원은 연일 “박 의원과 헤어지지 않을 결심”이라고 ‘아름다운 경선’을 다짐하면서도 “강한 개혁 당대표가 필요하다”며 당원들에게 경쟁력을 어필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여론조사한 결과 정 의원(32%)과 박 의원(28%)이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내 접전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정 의원(47%)이 박 의원(38%)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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