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크레타' 10년의 질주... 印 중형 SUV 대명사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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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크레타 세그먼트'라고 부를 정도다."
타룬 가르그 현대차 인도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달 출시 10주년을 맞은 현대차의 SUV 크레타의 성과를 이같이 현지 언론에 설명했다.
현대차가 2015년 인도 시장에 출시한 크레타가 매 3분마다 1대씩 팔리는 놀라운 인기를 누리며 현지에서 SUV 돌풍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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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룬 가르그 현대차 인도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달 출시 10주년을 맞은 현대차의 SUV 크레타의 성과를 이같이 현지 언론에 설명했다. 현대차가 2015년 인도 시장에 출시한 크레타가 매 3분마다 1대씩 팔리는 놀라운 인기를 누리며 현지에서 SUV 돌풍을 이끌고 있다.
6일(현지시간) 현지 업계에 따르면 크레타의 지난달 인도 판매량은 1만5786대로, 승용차 부문 1위에 올랐다. 앞서 3월과 4월에도 크레타는 승용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1~6월 크레타의 누적 판매대수는 8만5700대로 3분마다 1대씩 팔린 셈이다. 현재 출시 후 10년간 누적 판매량은 120만대를 돌파했다.
크레타는 한국에선 판매하지 않고 해외에서만 생산하는 전략 차종이다. 현대차가 신흥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SUV로 2015년 처음 등장했다. 인도, 브라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생산하며 최대 시장은 인도다.
현대차는 크레타 생산에 있어 인도 현지화를 최우선으로 염두에 뒀다. 크레타는 인도 최초의 도심형 SUV로 당시 네모난 '지프차'만 존재하던 시장에서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을 뿐 아니라 철저한 현지화를 기반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또, 실내를 대가족이 많은 현지 특성을 고려해 5명이 탈 수 있도록 넉넉하게 설계했으며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뒷좌석 에어컨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는 등 인도 맞춤형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같은 현지화는 실적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인도 시장에서 크레타 판매고는 12만5437대, 2022년엔 14만895대에 달했고, 2023년에는 15만7311대로 연간 판매량이 처음으로 15만대를 돌파했으면 지난해에는 18만6919대를 팔았다. 올해에도 현대차·기아가 인도에서 1·4분기 기준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한 가운데 크레타가 효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차는 올해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크레타는 연간 판매 20만대를 넘기며 연간 베스트셀링카를 넘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현지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고성능 '크레타 N 라인', 전기차 '크레타 EV'를 출시한 데 이어 크레타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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