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대신 주차장서 차박하세요

이승훈 특파원(thoth@mk.co.kr) 2025. 7. 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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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일본 전역 호텔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일본 편의점 업체 로손이 매장 주차장을 '차박' 장소로 제공하는 서비스 시행에 나섰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로손이 일본 지바현 매장 주차장 6곳을 이달 중 차박 시설로 활용한다고 보도했다.

투숙객은 전원과 매장 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고 편의점은 쓰레기봉투 등을 제공한다.

로손은 일본 전역에 점포 1만4000여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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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편의점 로손 신사업
2만8000원에 1박 가능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일본 전역 호텔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일본 편의점 업체 로손이 매장 주차장을 '차박' 장소로 제공하는 서비스 시행에 나섰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로손이 일본 지바현 매장 주차장 6곳을 이달 중 차박 시설로 활용한다고 보도했다. 가격은 1박에 2500~3000엔(약 2만4000~2만8000원)이다. 투숙객은 전원과 매장 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고 편의점은 쓰레기봉투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예약과 사전 결제가 필요하다. 예약한 매장에 도착해 간단한 수속을 마친 뒤 이용하면 된다. 체크인은 오후 6시 이후, 체크아웃은 다음날 오전 9시까지다.

로손은 일본 전역에 점포 1만4000여 곳이 있다. 차박에 대응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넓이의 주차장을 보유한 점포는 3000곳 이상으로 분석된다.

닛케이는 "지방에서 인기 아티스트의 공연이 열릴 때는 인근 숙박시설이 꽉 차는 일도 있다"며 "여비를 절약하고 싶은 젊은 층이나 애완동물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도쿄 이승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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