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출격 앞둔' 김효주·최혜진, KLPGA 롯데오픈 공동 18위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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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30)와 최혜진(26)이 올 들어 첫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나란히 18위로 마무리했다.
첫날 이븐파 공동 47위로 출발한 최혜진은 2-3라운드에서 2타씩 줄여 공동 39위, 공동 29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적어내 공동 18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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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김효주(30)와 최혜진(26)이 올 들어 첫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나란히 18위로 마무리했다.
최혜진은 6일 인천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6,684야드)에서 열린 제15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깔끔하게 4개 버디를 골라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첫날 이븐파 공동 47위로 출발한 최혜진은 2-3라운드에서 2타씩 줄여 공동 39위, 공동 29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적어내 공동 18위가 됐다.
최혜진은 최종라운드에서 페어웨이 안착률 85.7%(12/14), 그린 적중률 83.3%(15/18)의 좋은 샷을 날렸다. 다만, 이날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출전 선수 전체 평균(1.77개)보다 많은 1.8개를 적었다.
3라운드까지 공동 8위였던 김효주는 최종라운드 전반에 버디 2개를 솎아내며 순항했다. 1번홀(파4) 프린지에서 시도한 16.3m 버디가 들어갔고, 5번홀(파4) 1.6m 버디 퍼트도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에는 심한 기복을 보인 끝에 2타를 잃었다. 특히 16번홀(파4) 세컨드 샷을 그린 앞쪽 물에 빠트린 여파로 더블보기를 써냈고, 보기 2개와 버디 2개를 추가했다.
1-3라운드에서 꾸준히 타수를 줄여온 김효주는 이븐파 72타를 친 마지막 라운드에서 공동 18위로, 전날보다 10계단 밀려났다.
김효주는 이날 그린 적중률 55.6%(10/18)로 아이언 샷이 흔들렸고,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8개를 기록했다. 리커버리율도 1-3라운드 평균 91.67%였으나 최종라운드에선 62.5%(5/8)도 낮아졌다.
모처럼 국내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에너지를 채운 김효주와 최혜진은 오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격해 우승에 도전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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