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쿠르스크서 전사한 해군 부사령관에 사후 훈장

최인영 2025. 7. 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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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접경지 쿠르스크서 전사한 해군 부사령관에게 사후 훈장을 수여했다.

푸틴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발표한 대통령령에서 "'특별군사작전' 중 용맹과 영웅심을 보여준 미하일 구드코프 러시아 해군 부사령관에게 두 번째 러시아 영웅 금성 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구드코프 부사령관은 러시아 해군 태평양함대 소속 제155해병여단을 이끌며 쿠르스크 전투 등 특별군사작전 격전지에 참여했고 지난 3월 해군 부사령관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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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스크서 사망한 미하일 구드코프 러시아 해군 부사령관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접경지 쿠르스크서 전사한 해군 부사령관에게 사후 훈장을 수여했다.

푸틴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발표한 대통령령에서 "'특별군사작전' 중 용맹과 영웅심을 보여준 미하일 구드코프 러시아 해군 부사령관에게 두 번째 러시아 영웅 금성 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구드코프 부사령관은 지난 2일 쿠르스크에서 전투 임무를 수행하던 중 사망했다. 당시 우크라이나가 미사일 공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도중 군 최고위급 장성을 잃은 사례 중 하나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구드코프 부사령관은 생전인 2023년 10월에도 러시아의 영웅 칭호와 금성 훈장을 받았다. 동일 인물이 금성 훈장을 두 차례 받은 것은 소련 붕괴 이후 현대 러시아에서는 처음이다.

구드코프 부사령관은 러시아 해군 태평양함대 소속 제155해병여단을 이끌며 쿠르스크 전투 등 특별군사작전 격전지에 참여했고 지난 3월 해군 부사령관으로 승진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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