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실 “北 영국식 영어 배워, 처음 배운 말=너희들은 체포됐다”(사당귀)

서유나 2025. 7. 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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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이순실이 북한의 영어 교육을 전했다.

7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13회에서는 동두천에 음식점 개업을 꿈꾸는 이순실이 유아 영어 학원으로 영어를 배우러 갔다.

"내가 영어 실력이 달리지만 배운 지식이 있다"며 자신있어 한 이순실은 북한에선 뭘 배웠냐는 질문에 "래빗(rabbit)"이라고 당당히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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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탈북민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이순실이 북한의 영어 교육을 전했다.

7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13회에서는 동두천에 음식점 개업을 꿈꾸는 이순실이 유아 영어 학원으로 영어를 배우러 갔다.

이날 이순실은 지인이 운영하는 유아 영어 학원을 찾았다. "동두천에서 일 하려면 외국인이 많아서 영어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내가 영어 실력이 달리지만 배운 지식이 있다"며 자신있어 한 이순실은 북한에선 뭘 배웠냐는 질문에 "래빗(rabbit)"이라고 당당히 외쳤다.

이순실은 북한도 영어를 배우냐는 질문에 "군대에서 전시에 써먹을 수 있는 거 '너희들 체포됐다', '손들어'. 미국인들에게 말할 걸 배운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처음 배우는 영어가 '체포됐다'냐. 그것부터 배우는 게 신기하다"며 입을 떡 벌렸다.

이후 원어민 교사에게 레벨 테스트를 받으며 이순실은 교사의 국적이 미국인지 궁금해했다. 이순실은 "북한은 영국식 영어를 가르쳐준다. 미국은 침략자라고 해서. 노래도 있다. '미국X을 부수며 달려나간다'라고 이만한 애들에게 동요로 가르쳤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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