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한국 축구 극찬한 중국 감독, "韓은 아시아 선두주자... 성장할 기회 얻었다"

임기환 기자 2025. 7. 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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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주르예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에 대한 찬사를 보내며 중국 축구가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고 해석했다.

데얀 감독이 이끄는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7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과 202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아컵)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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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용인)

데얀 주르예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에 대한 찬사를 보내며 중국 축구가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고 해석했다.

데얀 감독이 이끄는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7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과 202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아컵) 개막전을 치른다.

중국은 일본과 함께 2회로 동아시안컵 최다 우승 공동 2위 팀이다. 대회 최다 우승국은 대한민국이다. 2003년부터 2019년 사이에 총 5회 우승했다. 가장 최근 우승국은 2022년 대회에서 우승한 일본이다.

데얀 감독의 중국으로서도 동아시안컵은 도전이 아닐 수 없다. 데얀 감독은 6일 오후 2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사전 기자회견에서  "여기 오게 돼 기쁘다. 우선 대한민국과 일본의 월드컵 진출을 축하한다. 우리에게 새로운 시기이고, 좋은 시작을 하고 싶다. 좋은 선수들을 보유한 만큼 좋은 퍼포먼스가 나오길 희망한다. 다른 세 팀은 강팀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력이 나오도록 하고 싶고, 더 나은 시작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데얀 감독은 "여기 왔을 때, 더 나은 기량을 내는 것이 목표였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더 나은 성과를 내야만 하며, 이번 대회가 우리의 새로운 시작이다. 우리 팀은 매우 열려 있는 훌륭한 팀이다. 선수단을 테스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는 월드컵 본선을 위한 목표가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팀과 선수들은 레벨업 할 것이며, 선수들이 월드컵을 위해 스스로를 소개할 기회를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대회에 임하는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비교적 최근 중국 성인 국가대표팀을 맡았고, 새 선수들이 많이 합류했다. 아시안게임과 U-20 중국 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시기에 만난 선수들이 성인 대표팀에 올라 왔으며, 서로 잘 알고 있다. 이들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데얀 감독은 한국 축구에 대한 극찬도 남겼다. 그는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서 처음 지도한 경기에서 한국을 만났다. 총 네 번 만났는데, 아시아 축구의 선두주자와 맞서며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일본 팀과 한국 팀의 전력에 대해 말할 필요가 없다. 일본 팀은 국내 선수들이 대거 포진됐다. 기술적, 전술적으로 부족하지 않기에, 우리는 최선을 다해 맞서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소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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