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아베끄 현악사중주단, 9일 정기연주회

최희정 기자 2025. 7. 6.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현악 연주자들 네 명이 오는 9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깊이 있는 하모니를 선보인다.

아베끄 현악사중주단은 바이올린 이석중·반선경, 비올라 진 덕, 첼로 윤여훈으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이다.

불어로 '함께'라는 뜻의 아베끄 현악사중주단은 그동안 수회의 정기연주회와 여러기관들의 초청연주, 찾아가는 음악회,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로 호평받아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예술의전당서 '제11회 정기연주회' 개최
바이올린·비올라·첼로 등 연주자 4명으로 구성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내 현악 연주자들 네 명이 오는 9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깊이 있는 하모니를 선보인다.

아베끄 현악사중주단은 바이올린 이석중·반선경, 비올라 진 덕, 첼로 윤여훈으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이다. 지난 2015년 4월의 어느 날 "우리 함께 좋은 음악 해볼까요?" 한마디로 창단까지 이어져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불어로 '함께'라는 뜻의 아베끄 현악사중주단은 그동안 수회의 정기연주회와 여러기관들의 초청연주, 찾아가는 음악회,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로 호평받아왔다.

이번 열 한 번째 이야기에서는 표현주의적 감정 표현에 능한 야나체크의 크로이처 소나타를 시작으로 베토벤 특유의 화성 진행과 대위법이 돋보이는 현악4중주, 그리고 쇼스타코비치만의 서정성과 울림이 담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과 NOL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