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볼 유도’ 토종 1위→‘효율적인 투구’ 펼치는 소형준의 비결은 ‘빠른 공’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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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형준(24)은 '맞혀 잡는' 투구로 효율을 추구한다.
스탯티즈에 따르면 올시즌 소형준의 땅볼 유도율은 56%로 토종 투수 가운데 1위다.
소형준의 이닝당 투구수는 15개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다.
소형준은 "올시즌을 앞두고 '결과에 연연하지 말자'라고 다짐했다. 그런데 예상보다 결과가 좋다 보니, 어느 순간 욕심이 생기더라.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한 경기, 한 투구에 집중하고 있다. 마음가짐을 바꾸니, 최근 흐름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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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KT 소형준(24)은 ‘맞혀 잡는’ 투구로 효율을 추구한다. 땅볼 유도 능력이 탁월하다. 연일 호투를 펼친다. 그는 “투심과 커터를 많이 던진 것이 비결이다”라고 전했다.
스탯티즈에 따르면 올시즌 소형준의 땅볼 유도율은 56%로 토종 투수 가운데 1위다. 땅볼을 통해 투구수를 줄이고, 이닝 소화력도 높였다.소형준의 이닝당 투구수는 15개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다. 1위인 삼성 원태인(14.8개)과 격차가 크지 않다.
또 스트라이크 비율 부문에서도 같은 팀 고영표(71.2%)에 이어 2위(70.4%)를 기록 중이다. 타자와 승부를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넣는다. 그만큼 자기 공에 ‘자신’이 있는 셈이다.
특히 소형준의 투심과 커터는 ‘으뜸’ 구종으로 불린다. 투심(16.9), 커터(8.3) 모두 해당 구종가치 1위다. 투심 비율은 51%, 커터는 27.1%로 두 구종이 전체 투구 중 78.1%를 차지한다.

소형준은 “빠른 공이 ‘일자’로 가다가 휘니, 상대 타자 방망이에 정타로 안 맞는 것 같다”면서 “공을 낮게 던지는 데 집중하고 있다. 낮은 코스에 투심과 커터를 던지면 병살타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삼진을 잡는 것은 의도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타자한테 ‘맞지 말자’가 아닌 ‘맞춰 잡자’고 생각하고 있다. 제구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상으로 지난 두시즌 동안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공백기를 지나 선발로 돌아왔다. 소형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구위’가 아니라 ‘경기 운영’이다. 그는 “예년에 비해 구위가 다소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구위를 끌어올리기보다는 지금 상황에서 가장 잘 던질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투구 내용도 준수하다. 지난달 18일 KIA전부터 2일 키움전까지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간다.
소형준은 “올시즌을 앞두고 ‘결과에 연연하지 말자’라고 다짐했다. 그런데 예상보다 결과가 좋다 보니, 어느 순간 욕심이 생기더라.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한 경기, 한 투구에 집중하고 있다. 마음가짐을 바꾸니, 최근 흐름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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