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우승' 박혜준, 73번째 대회서 해냈다... '단 1타 차' 롯데 오픈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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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우승이다.
박혜준(22·두산건설)이 개인 통산 73번째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이날 결과로 박혜준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노승희(16언더파 272타)를 1타 차이로 제치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73번째 대회인 롯데 오픈에서 박혜준은 생애 첫 정규 투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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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준은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이날 결과로 박혜준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노승희(16언더파 272타)를 1타 차이로 제치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통산 첫 우승이다. 2021년 8월 KLPGA 입회한 박혜준은 정규 투어 72개 대회에 참가했다. 준우승 2회와 TOP 5 진입 4번에 성공했지만, 그간 우승과 연이 없었다. 73번째 대회인 롯데 오픈에서 박혜준은 생애 첫 정규 투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3라운드를 단독 선두(15언더파)로 마친 박혜준은 대회 마지막 날에도 흔들림 없는 샷으로 1위 자리를 지켜나갔다. 4번과 5번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내며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후반전 15번홀까지 파 세이브를 이어간 박혜준은 16번홀에서 보기 한 개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했다.
노승희는 후반전에 맹추격했다. 10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데 이어 14번과 15번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올리며 14언더파까지 치고 올라왔다. 마지막 홀에서는 절묘한 이글을 작렬하며 16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박혜준은 마지막 홀에서 침착하게 1타를 더 줄이며 노승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배소현과 이다연(이상 메디힐)이 15언더파로 공동 3위, 이동은과 방신실, 유현조와 서교림이 11언더파로 공동 5위 그룹에 묶였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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