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7기 옥순 오은경, 저출생 위기극복 ‘세종연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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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토박이 오은경은 인기 연애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SBS 플러스, ENA) 및 후속편에서 특유의 선한 인상에, 성실하며, 끊고 맺는 맛이 확실한 외유내강형 출연자로 평가받는다.
오은경 대표는 3대째 세종시 부강면에서, 전 세계로 수출하는 흑염소 농장을 운영 중이다.
'17 옥순' 오은경 대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세종연결' 사업 등의 홍보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세종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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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오대표 짝 찾고 엄마되어 모범을”
흑염소 농장 부강은 요즘 뜨는 관광명소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세종시 토박이 오은경은 인기 연애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SBS 플러스, ENA) 및 후속편에서 특유의 선한 인상에, 성실하며, 끊고 맺는 맛이 확실한 외유내강형 출연자로 평가받는다. 오은경 대표는 3대째 세종시 부강면에서, 전 세계로 수출하는 흑염소 농장을 운영 중이다.
한때 금강을 따라 소금 등을 교역하는 십자로 역할을 했던 부강은 한동안 잊혀졌지만, 맛집과 근세 유적, 고택, 수변 레저공간 등을 다채롭게 보유하고 있어, 요즘 관광지로 뜨고 있다.
▶헤럴드경제 지난 1월9일자 현지여행취재기 ‘사람 냄새 풀풀 나는 세종시, 금강 허브 부강의 매력[함영훈의 멋·맛·쉼]’ 참조
세종시에 사는 방송인 출신 정재환 문학박사는 희극인, SBS ‘도전 1000곡’ 등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 MC를 거쳐, 한글지킴이 활동에 나서, 성균관대 사학과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밟는 동안에도 꾸준히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20년 가까이 정진해왔다.
현재는 다양한 방송매체와 전국을 무대로 한글을 알리는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 앞으로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라고 한다.
정재환 박사와 오은경 염소농장 대표가 반려동물 훈련사 이웅종, 세종러닝팀(SRT)과 함께 새로운 세종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실이 오은경씨의 최근 SNS에 거론되면서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위촉식은 이미 5월 하순에 있었는데, 오 대표가 SNS를 통해 새로운 다짐을 추가하면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된 것이다.
세종러닝팀(SRT)은 2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종지역 달리기 모임(러닝크루)이다. 이들은 세종시 상징그림(로고)이 그려진 단체복을 입고 전국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는 등 건강한 도시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세종시 출범 초기 ‘세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주관했었던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도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세종을 알리는 데 합류한다.
‘17 옥순’ 오은경 대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세종연결’ 사업 등의 홍보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세종시는 전했다.
오은경 대표 먼저 좋은 짝을 구하고 엄마가 되어 출산 장려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팬들의 의견들이 많다.
4명의 새로운 홍보대사 위촉으로 세종시 홍보대사는 가수 김형준(SS501), 배우 오지율, 가수 김다현 등 총 1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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