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쳐스리그] 기본부터 튼튼했던 하네다, 몽골 제압 … 3전 전승으로 A조 1위

손동환 2025. 7. 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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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가 3번째 경기 또한 막강했다.

도쿄 하네다는 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 A조 예선 경기에서 몽골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93-45로 꺾었다.

하네다는 경기 초반 몽골의 피지컬에 고전했다.

하네다 볼 핸들러들의 돌파가 몽골 림 근처에서 막혔고, 하네다의 이지 슛 또한 림을 외면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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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가 3번째 경기 또한 막강했다.

도쿄 하네다는 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 A조 예선 경기에서 몽골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93-45로 꺾었다. 3전 전승으로 A조 최상위를 유지했다.

하네다는 경기 초반 몽골의 피지컬에 고전했다. 몽골 선수들의 체격 조건과 힘을 쉽게 넘어서지 못했다. 이를 지켜본 하기와라 미키코 하네다 감독은 경기 시작 2분 50초 만에 ‘교체 카드’를 꺼냈다.

선수를 바꾼 하네다는 몽골 진영부터 압박했다. 빠른 스텝과 많은 손질로 몽골의 턴오버를 유도했다. 그 후 속공으로 점수를 따냈다.

하네다의 점수가 정체되기도 했다. 하지만 요시다 사오리(157cm, G)가 왼쪽 윙에서 3점포를 가동했고, 하네다는 그 후 몽골 페인트 존을 손쉽게 공략했다. 풀 코트 프레스와 압박수비 등 수비 강도 또한 떨어뜨리지 않았다.

기세를 올린 하네다는 몽골의 팀 파울을 활용했다. 돌파만으로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이를 활용한 하네다는 21-14로 1쿼터를 마쳤다.

하네다는 수비 로테이션을 더 빠르게 했다. 몽골의 찬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 하네다의 빠른 수비 로테이션이 적중했고, 하네다는 몽골의 슈팅 기회를 줄였다.

그렇지만 하네다는 공격을 원활히 하지 못했다. 하네다 볼 핸들러들의 돌파가 몽골 림 근처에서 막혔고, 하네다의 이지 슛 또한 림을 외면해서였다. 공격을 해내지 못한 하네다는 확 치고 나가지 못했다.

아이베 에스터 치캄소(185cm, C)가 위력을 뽐냈다. 속공 가담과 골밑 공격으로 몽골을 괴롭혔다. 파울 자유투 또한 많이 얻었다. 비록 자유투를 많이 놓쳤으나, 몽골 수비에 부담을 안겼다.

치캄소가 벤치로 잠시 빠졌으나, 하네다의 골밑 수비와 박스 아웃은 견고했다. 기반을 다진 하네다는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탄탄해진 하네다는 2쿼터 종료 3분 52초 전 28-16을 기록했다. 몽골과 더 멀어졌다.

달아난 하네다는 36-21로 3쿼터를 시작했다. 그렇지만 하네다의 집중력은 떨어지지 않았다. 수비와 박스 아웃부터 했고, 공격권을 허투루 사용하지 않았다. 유기적이고 조직적인 움직임을 계속 보여줬다.

하네다는 3번째 승리를 빠르게 확정했다. 대회 유일한 3전 전승 팀. 3승을 기록한 하네다는 오는 8일 청주 KB와 맞붙는다. KB까지 꺾는다면, A조 1위로 4강에 진출한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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