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무시해서” 어머니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아들(종합)

강대한 2025. 7. 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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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등 다친 어머니 생명 지장 없어
손님 2명도 부상, 곧 구속영장 신청
경남 창원중부경찰서 청사 전경. 경남경찰청 제공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살해하려 한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존속살인 미수 등 혐의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일 창원시 성산구 한 미용실에서 60대 어머니 B 씨의 얼굴 등 부위에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중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된다.

현장에 있던 미용실 손님 2명도 A 씨를 제지하다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날 A 씨는 미용실 업주인 어머니와 함께 출근을 했다가 돌연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평소에 무시를 당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곧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목격자·가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