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가 21m 스크린으로...종합 예술 꿈꾸는 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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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스크린보다 높은 크기의 벽면을 게임 속 캐릭터가 가득 채운다.
전시관 사방으로는 화려한 영상과 함께 원화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관람객들이 감상하는 공간에는 파도와 같은 빛의 파장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게임사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대표 게임 중 하나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를 테마로 최초로 선보이는 단독 미디어아트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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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미디어아트 전시 선보여
1500평 공간 활용한 웅장한 연출
30회차 이상 매진되며 이용자서 인기
![스마일게이트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이달 6일까지 진행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여정’ 모습. [사진 = 정호준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20250706151504365boqi.jpg)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펼쳐지고 있는 전시 ‘빛의 여정’ 중 한 장면이다. 이번 전시는 게임사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대표 게임 중 하나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를 테마로 최초로 선보이는 단독 미디어아트 전시다.
약 90여분의 관람 시간 동안 캐릭터들의 서사와 로스트아크의 신규 콘텐츠와 관련된 화려한 영상이 이어졌다. ‘로스트아크’의 주요 인물 중 한명인 ‘아만’이 등장하면 관람객들은 카메라로 사진을 남기며 전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또한 전시에 등장하는 영상이나 원화, 재생되는 소리와 성우들의 목소리는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콘텐츠로, 전시에서만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이달 6일까지 진행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여정’ 모습. 게임 ‘로스트아크’ 속 주요 인물인 ‘아만’의 서사가 사방에 있는 스크린을 통해 몰입감있게 펼쳐졌다. [사진 = 정호준 기자]](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20250706151506001qros.gif)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22년 로스트아크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도 진행한 바 있는데, 이같은 단독 미디어아트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게임 IP의 예술적 요소 확장이 트렌드
![스마일게이트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이달 6일까지 진행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여정’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 = 정호준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20250706151507358brnb.jpg)
시프트업은 올해 2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인기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열었는데, 4500석 규모의 공연장이 바로 매진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 또한 3주년 음악 페스티벌이 예매 시작 5분 만에 모든 자리가 매진되기도 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도 하나의 종합예술로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 콘솔 게임의 가능성을 보여줬던 네오위즈의 게임 ‘P의 거짓’은 게임 속 장면의 원화를 담은 아트북을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는데, 목표액의 약 2500%를 달성한 바 있다.
게임의 연출이나 스토리, 캐릭터 원화와 그래픽을 보는 이용자들의 눈높이도 올라가고 있는 만큼, 게임사들도 게임의 비즈니스모델(BM) 등 수익 구조를 넘어 게임성과 퀄리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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