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1강’ 평가 무색했는데…KIA는 어떻게 위기 딛고 ‘상위권’ 도약 성공했나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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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시즌 초반부터 주축 선수들이 줄부상당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선수들의 절박함과 열정 넘치는 플레이가 팀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선참 선수들도 최선을 다한다. 김태군, 최형우 등이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돼주고 있다. 주전, 비주전 나눌 것 없이 선수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승리'를 바라본다. 투지와 열정 넘치는 플레이를 펼친다. 팀 에너지가 대단하다. 팀 분위기도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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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광주=박연준 기자] KIA는 시즌 초반부터 주축 선수들이 줄부상당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힘을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결국 리그 7위까지 내려앉았다. ‘절대 1강’이라 평가받던 게 무색했을 정도다. 그랬던 KIA가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리그 선두도 바라본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틴다’라는 말이 있다. 그라운드에 남은 선수들과 2군에서 올라온 선수들이 공백을 메우며 ‘반등의 불씨’를 살렸다. 선수들의 절박함과 열정 넘치는 플레이가 팀 분위기를 바꿨다. 이범호(44) 감독도 “선수들이 매 경기 불타오르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박수를 보냈다.
KIA는 6월 월간 승률 1위를 달렸다. 그 기세를 7월에도 이어간다. 롯데, LG와 순위 다툼을 벌인다. 선두 한화와 격차도 크지 않다.
김도영, 김선빈, 나성범 등 주축들이 다쳤다. 부상 악재에 시달리며 5월까지만 해도 5할 승률을 넘기지 못했다. 당시 이범호 감독은 “1군에 남아 있는 선수들이 버텨주지 못한다면, 시즌이 이대로 끝날 수 있다”고 걱정했을 정도다.

‘백업’들이 팀 반등을 이끌었다. 함평에서 올라온 선수들, 그동안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던 이들이 경기력을 바꿔냈다. 김호령, 오선우, 고종욱이 가장 눈에 띈다. 6월 3할에 육박하는 타율을 기록했다. 7월에도 타격감이 식지 않고 있다.
마운드에서는 성영탁이 전천후 활약을 펼친다. 6월 한 달간 1승1홀드,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했다. 특히 데뷔 후 17.1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KIA 프랜차이즈 신기록까지 세웠을 정도다. 7월에도 0점대를 유지하며 ‘필승조’ 못지않은 활약을 펼친다.

이범호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꼭 기회를 잡겠다’는 간절함이 있다. 더그아웃에 머물던 선수들이 선발로 나선다. 다들 ‘반드시 해내겠다’라는 각오가 불타오른다”고 했다.
이어 “선참 선수들도 최선을 다한다. 김태군, 최형우 등이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돼주고 있다. 주전, 비주전 나눌 것 없이 선수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승리’를 바라본다. 투지와 열정 넘치는 플레이를 펼친다. 팀 에너지가 대단하다. 팀 분위기도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베테랑 포수’ 김태군도 “어린 선수들 모두 순수한 마음으로 야구에만 전념한다. 훈련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매 순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우리가 ‘순위 반등’을 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말했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은 “2군에서 올라온 선수들과 1군에 남아 있던 이들이 합심했기에, 지금 위치로 올라올 수 있었다. 지금의 분위기를 후반기에도 잘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는 김호령도 “선수들이 각자 ‘해야 할 것’에 집중하고 있다. 모든 선수가 열심히 노력한다. 부담 갖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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