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식 추기경, 서산서 미사 집전…"마음 열고 믿음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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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은 6일 오전 충남 서산 해미국제성지에서 미사를 집전했다.
해미국제성지는 1866년부터 1872년 사이 1천여명의 천주교 신자가 처형된 순교지로, 2020년 교황청 승인을 받은 국내 유일의 천주교 국제성지이다.
유 추기경은 지난해 7월에도 해미국제성지를 찾아 미사를 집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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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추기경 만난 김태흠 충남지사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yonhap/20250706144044461yngi.jpg)
(서산=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방한 중인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은 6일 오전 충남 서산 해미국제성지에서 미사를 집전했다.
이날 미사는 김태흠 충남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박정현 국회의원, 천주교 신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유 추기경은 미사에서 "상대방과 눈높이를 맞추려면 마음을 비워야 한다"며 "눈높이를 낮추고 마음을 열고 믿음을 갖는다면 상대방의 마음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이웃과의 공감대 형성을 강조했다.
해미국제성지는 1866년부터 1872년 사이 1천여명의 천주교 신자가 처형된 순교지로, 2020년 교황청 승인을 받은 국내 유일의 천주교 국제성지이다.
유 추기경은 지난해 7월에도 해미국제성지를 찾아 미사를 집전했다.
한국의 네 번째 추기경이자 최초로 교황청 장관에 임명된 유 추기경은 주교좌 대흥동성당 수석 보좌신부, 솔뫼성지 피정의 집 관장 신부, 대전가톨릭교육회관 관장, 대전교구 사목국장, 대전가톨릭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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