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수순' 이강인 이적료까지 확정됐다, 남은 건 '나폴리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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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24)과 결별을 준비한다는 현지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유로스포르트 소속의 로맹 콜레고댕 기자는 "나폴리는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계속 유지하고 있고, 이적 협상에 속도를 내려한다"면서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최소 3000만 유로를 원하고 있다. 이제 나폴리의 결단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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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6일(한국시간) "이강인의 이적료가 공개됐다.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이적을 반대하지 않고 있다"며 "PSG는 현재 이강인의 이적료로 3000만 유로(약 483억원)를 원하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인 나폴리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유로스포르트 소속의 로맹 콜레고댕 기자는 "나폴리는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계속 유지하고 있고, 이적 협상에 속도를 내려한다"면서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최소 3000만 유로를 원하고 있다. 이제 나폴리의 결단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이적료 3000만 유로는 2년 전 PSG가 이강인 영입에 들였던 이적료(2200만 유로·약 354억원)보다 조금 더 인상된 액수다.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 현재 시장가치는 2500만 유로(약 403억원)다. PSG는 이강인 영입 당시 들였던 이적료보다 조금 더 수익을 얻는 조건으로 이강인의 이적을 추진하는 셈이다.

3000만 유로의 이적료는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들 입장에선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나폴리는 최근 전력 보강을 위해 이 정도는 과감하게 투자한 바 있다. 당장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수비수 알레산드로 부오조르노 영입에 3500만 유로(약 563억원)를 들이는 등 스콧 맥토미니, 로멜루 루카쿠 등 3000만 유로 이상씩 투자해 영입한 선수가 3명이나 됐다. PSG가 이적료를 책정한 가운데 이제 나폴리의 결단만 남았다는 현지 설명이 나오는 배경이다.
스포르트는 "이강인과 SPG의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로 아직 3년이나 남았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주로 벤치 멤버에 그치고 있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위해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강인의 이적은 앞으로도 계속 주목해야 할 사안"이라고 전했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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