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국내최장 백사장 동해 망상해수욕장 9일 개장

김우열 2025. 7. 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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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는 이글대는 붉은 태양아래 찜통같은 무더위가 쏟아진다.

국내 대표 해수욕장, 국내 최장 백사장을 자랑하는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이 9일 개장한다.

망상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2㎞에 이르며, 수심이 0.5∼1m로 완만해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인기만점이다.

'나랑 별 보러 망상해수욕장 가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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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대 망상해수욕장 모습.
▲ 망상해수욕장 모습.

한낮에는 이글대는 붉은 태양아래 찜통같은 무더위가 쏟아진다. 밤에는 몹쓸 열대야에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불면의 밤을 만끽(?)한다. 시원한 바다가 그립다. 희소식이 있다. 국내 대표 해수욕장, 국내 최장 백사장을 자랑하는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이 9일 개장한다.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해변의 여인 야 야 야 야 그녀와 떠오르는 태양을 우리는 함께 본 거야, 기다리지 마 이제서야 만났어, 이제 다시 이별 없는 사랑으로 만들 거야”

차례대로 키보이스의 ‘해변으로 가요’, 그룹 쿨의 ‘해변의 여인’의 가사 한 대목이다.

 

▲ 1980년대 망상해수욕장 모습.

노랫말처럼 해변은 젊음의 상징, 낭만의 별천지이다. 별이 쏟아지는 바다를 배경 삼아 그동안 품고 있던 속마음을 누군가에게 전하면 어떨까. 그게 사랑이든, 약속이든, 고백이든, 용서든 간에. 쏟아지는 별을 잡을(?)수는 없기에 별 액세서리 등의 선물을 미리 준비하면 어떨까.

망상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2㎞에 이르며, 수심이 0.5∼1m로 완만해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인기만점이다.

 

▲ 망상해수욕장 이정표.

입구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그니처 시계탑’을 본떠 제작된 빨간 시계탑 모양의 대형 이정표는 사진 찍기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바로 옆 ‘선물상자’는 계절마다 새로운 테마를 선보이고 있다. 야간에는 조명이 해변을 밝게 비추면서 낭만적 감성을 선물한다.

해수욕장이 개장하면 피서객들의 흥을 돋우는 축제가 줄지어 판을 벌인다.

싱싱한 횟감, 젤라또, 커피 등 먹거리와 함께 오션뷰는 덤이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싶나? 피서지를 고민하고 있나? 망상해수욕장을 만나봐라. 누군가에게 속삭여보자. ‘나랑 별 보러 망상해수욕장 가지 않을래’. 김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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