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승격팀’ 번리, ‘나이는 숫자에 불과’ 35세 워커 영입 공식 발표...“토트넘-英 대표팀 시절 동료 파커 감독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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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가 카일 워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번리는 5일(이하 한국시간) "번리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워커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나아가 "35세의 워커는 터프 무어에서 2년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시즌을 앞두고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및 잉글랜드 대표팀 시절 동료였던 스콧 파커 감독과 다시 손을 잡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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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번리가 카일 워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번리는 5일(이하 한국시간) “번리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워커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나아가 “35세의 워커는 터프 무어에서 2년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시즌을 앞두고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및 잉글랜드 대표팀 시절 동료였던 스콧 파커 감독과 다시 손을 잡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워커는 “이곳에 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 파커 감독과 대화를 나눈 뒤 그의 다음 시즌 계획을 들었을 때 나는 주저하지 않고 이 기회를 택했다. 이제 우리는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번리는 지난 시즌 놀라운 수비 기록을 바탕으로 뛰어난 시즌을 보냈고, 나도 이 흥미로운 스쿼드에 경험과 기량을 더하는 것이 무척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5일 “워커가 번리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최대 500만 파운드(약 93억 원)이며, 이는 워커가 전체 경기의 70% 이상 출전하고, 번리가 PL에 잔류할 경우 지급된다. 워커는 2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이미 메디컬 테스트 1차 절차도 완료된 상태”라고 보도한 바 있다.

워커는 잉글랜드 국적의 1990년생 베테랑 라이트백으로, 한때 PL을 대표하는 윙백으로 군림했다. 특히 맨시티에서 8시즌 동안 통산 319경기 6골 23도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맨시티는 PL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 EFL컵 우승 4회 등을 달성했다.
다만 3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급격한 기량 저하와 함께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이에 지난 시즌을 앞두고 AC 밀란으로 임대를 떠났다. 당시 맨시티는 팀과 함께 전성기를 구가한 그를 위해 아름다운 이별 자리를 마련해줬다.
이에 워커는 ‘BBC’에 출연해 “나는 맨시티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하나도 없다. 맨시티가 경기장 안팎에서 나를 위해 한 일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다. 나는 정말 운이 좋았다. 내가 뛴 다른 클럽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맨시티에서 보낸 7년은 다신 일어나지 않을 순간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밀란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공식전 16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공격포인트는 따로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완전 영입은 이뤄지지 않았고, 맨시티로 복귀했다. 때마침 번리가 그에게 손을 건넸다. 이제 워커는 승격팀 번리에서 재기에 도전한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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