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신입' 김준태, 두 번째 대회만에 8강까지 성큼...마르티네스는 4강 선착

권수연 기자 2025. 7. 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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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하림)이 첫 대회 고배를 딛고 2차 투어에서 크게 반등했다.

김준태는 지난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2차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16강전에서 임성균(하이원리조트)에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16강에서도 임성균을 상대로 15-10으로 첫 세트를 따낸 김준태는 2세트까지 15-3으로 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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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김준태(하림)이 첫 대회 고배를 딛고 2차 투어에서 크게 반등했다.

김준태는 지난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2차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16강전에서 임성균(하이원리조트)에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회에서 첫 판 고배를 마셨던 김준태는 이번 대회에서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16강에서도 임성균을 상대로 15-10으로 첫 세트를 따낸 김준태는 2세트까지 15-3으로 압승을 거뒀다. 임성균이 고전 끝에 3세트를 15-14, 간신히 한 점 차이로 따냈지만 승부를 되돌리는데는 역부족이었다. 김준태는 마지막 4세트에서 김성균의 1이닝 하이런 9점을 뿌리치고 6~7이닝을 몰아치며 역전승을 거뒀다. 

김준태의 8강 상대는 '튀르키예 강호'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다. 

륏피 체네트
조재호

마찬가지로 개막전 128강에서 탈락했던 조재호는 이번 대회서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16강에서 이길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 1로 이겼다. 1세트 15- 11(9이닝) 2세트 15- 8(10이닝)로 이긴 조재호는 3세트에 접전 끝에 14- 15(6이닝)로 졌지만, 4세트엔 15- 6(6이닝)으로 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재호의 8강전 상대는 잔 차파크(튀르키예)다. 

이상대(휴온스)는 김영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고 8강 대열에 합류했다. 이상대는 23-24시즌 7차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이후 14개 대회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쩐득민(베트남, 하림)과 에디 레펀스(벨기에, SK렌터카) 역시 승리를 차지하며 8강 진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크라운해태 다비드 마르티네스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크라운해태)는 6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된 8강에서 이상대를 1시간 만에 3-0으로 완파하고 먼저 준결승에 진출했다. 

6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김준태-체네트, 오후 5시 쩐득민-레펀스, 오후 7시30분 조재호-차파크의 경기가 연달아 진행된다. 

이어 오후 10시에 열리는 LPBA 결승전에서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와 김보라가 우승 상금 4,000만원을 두고 7전 4선승제로 맞대결을 가진다.

 

사진=PBA,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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