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 ‘2025 여름독서교실’ 운영
초등생 60명…8일부터 선착순 무료 접수

광주광역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립도서관 3곳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도 여름독서교실'을 29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등도서관, 사직도서관, 산수도서관에서 각각 열리며, 각 도서관별로 20명씩 총 60명의 초등학생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주제 중심의 독서활동을 통해 문해력, 사고력, 다문화 감수성 등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등도서관은 초등 2~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문해력이 뜨려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필사, 글자 보드게임,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등 활동형 수업을 통해 독해력과 어휘력 향상을 돕는다.
사직도서관은 초등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전쟁으로 보는 세계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사 주요 전쟁을 주제로 독후활동, 토론, 골든벨 퀴즈 등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긴다.
산수도서관은 초등 2~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세계 곳곳, 만들GO! 알G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아트, 피라미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창의적 표현력을 높인다.
참가 신청은 8일부터 광주광역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