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울경에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위한 매입 임대주택 497가구 공급

염창현 기자 2025. 7. 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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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에 청년과 신혼부부가 시세에 비해 반값 수준으로 장기간 살 수 있는 주택 497가구가 공급된다.

울산에는 신혼·신생아 매입 임대주택 Ⅰ 유형 56가구, 경남에는 134가구(청년 매입 임대주택 63가구·기숙사형 청년 주택 3가구·신혼 및 신생아 매입 임대주택 Ⅰ 유형 38가구·Ⅱ 유형 3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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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07·울산 56·경남 134가구… 7일부터 9일까지 청약 진행
전국 물량은 4190가구… 시세의 반값 수준으로 장기 거주 가능

부산·울산·경남에 청년과 신혼부부가 시세에 비해 반값 수준으로 장기간 살 수 있는 주택 497가구가 공급된다.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에서 매입 임대주택 4190가구에 대해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청년용 1654가구, 기숙사형 청년 주택 124가구, 신혼·신생아 가구용 2412가구다. 19~39세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 매입 임대주택은 인근 시세의 40~50%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가 가능하다. 기숙사형 청년 주택 공급은 대학 기숙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19~39세 대학 및 대학원생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임대료는 시세의 40%가량이다.

신혼·신생아 매입 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소득·자산 기준 등에 따라 Ⅰ유형과 Ⅱ 유형으로 구분된다. 신생아 가구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자녀(임신진단서 등으로 확인되는 태아·2년 이내 출생한 입양자 포함)가 있어야 한다. Ⅰ 유형은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을 시세 30~40% 수준으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Ⅱ 유형은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 70~80% 수준으로 공급한다. 최장 10년, 자녀가 있다면 14년까지 살 수 있다.


부산 물량은 청년 매입 임대 주택 133가구, 기숙사형 청년 주택 19가구, 신혼·신생아 매입 임대주택 155가구(Ⅰ 유형 100가구·Ⅱ 유형 55가구) 등 307가구다. 울산에는 신혼·신생아 매입 임대주택 Ⅰ 유형 56가구, 경남에는 134가구(청년 매입 임대주택 63가구·기숙사형 청년 주택 3가구·신혼 및 신생아 매입 임대주택 Ⅰ 유형 38가구·Ⅱ 유형 3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나 LH 전화상담실(1600-1004)에서 확인하면 된다. LH는 소득, 자산, 입주 자격 검증 등을 거친 뒤 9월께 예비 입주자를 발표하기로 했다. LH 측은 “주거 취약계층인 청년·신혼부부가 안정적인 주거지에서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게 앞으로도 매입 임대주택을 지속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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