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운전면허 갱신 대상 300만 명... "연말엔 4시간 기다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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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는 약 490만 명으로 최근 15년 새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는 487만1,960명으로 지난해(389만5,893명)보다 100만 명 가까이 늘었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대상자가 많아 연말에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며 "원활한 갱신을 위해선 조기 완료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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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갱신하면 20분... 조기 완료 권장"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는 약 490만 명으로 최근 15년 새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는 487만1,960명으로 지난해(389만5,893명)보다 100만 명 가까이 늘었다. 올 상반기에 갱신한 운전자는 전체 37% 수준인 180만 명으로, 연말에 약 300만 명이 몰리며 극심한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2월엔 막바지 갱신을 위해 매시간 평균 2,000여 명이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대기해 신청부터 면허증 발급까지 4시간 넘게 걸렸다. 갱신 기간이 임박한 연말에 대상자가 몰리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대상자가 더 늘어난 만큼 연말 대기 시간도 더욱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들어 6월까지 평균 대기 시간은 약 20분으로 분석됐다.
운전면허 갱신 주기는 10년이다. 고령자인 65세 이상은 5년, 75세 이상은 3년마다 갱신해야 한다. 갱신 기간을 넘기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융기관 등에서 시행 중인 '운전면허 진위 확인 서비스'를 통한 본인 확인이 불가능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대상자가 많아 연말에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며 "원활한 갱신을 위해선 조기 완료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도 "비교적 대기 시간이 적은 9월 이전에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적성검사 및 갱신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고 했다.
전유진 기자 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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