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美와 상호관세 유예 연장 논의…車·철강 관세 철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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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시한(8일)이 임박한 가운데,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정부와 만나 상호관세 유예 연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미국 측에 자동차·철강 등 품목 관세의 철폐·완화도 재차 강조했다.
양측은 한국의 신정부 출범 이후 한달 간 선의(in good faith)에 기반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점과 상호 입장 차이를 더욱 좁혀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내실 있는 협상을 위해 상호관세 유예를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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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호혜적 제조업 협력 비전 제시
최종 합의 품목관세 철폐 포함돼야
![[워싱턴=뉴시스]이윤희 특파원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유니언 스테이션에 도착해 특파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여 본부장은 지난달 22~28일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고, 미 통상 정책 가변성이 커지자 일주일 만에 다시 방미했다. 2025.07.06.](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is/20250706114926431oyog.jpg)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시한(8일)이 임박한 가운데,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정부와 만나 상호관세 유예 연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미국 측에 자동차·철강 등 품목 관세의 철폐·완화도 재차 강조했다.
여 본부장은 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나 미국 관세 조치에 대한 우리 측 입장과 한미 간 상호호혜적 제조업 협력 프레임워크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면담에서 여 본부장은 양국 간 긴밀하게 연계된 상호보완적 산업 공급망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한미 제조업 협력 비전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양국간 최종적인 합의에는 자동차, 철강 등 품목관세의 철폐 또는 완화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양측은 한국의 신정부 출범 이후 한달 간 선의(in good faith)에 기반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점과 상호 입장 차이를 더욱 좁혀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내실 있는 협상을 위해 상호관세 유예를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여 본부장은 "정부 출범 초기부터 양측이 모두 윈윈하는 호혜적 방안 마련을 위한 협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나 그동안 양국이 쌓아온 견고한 협력 모멘텀을 유지하고 미국 관세조치에 대한 우호적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국익에 기반한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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