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대전사, 보광전 단청·벽화특별전…40여점 작품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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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천년고찰 대전사는 보물 제1507호 보광전 벽화와 단청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문화재 조사와 기록화 과정에서 모사·재현한 보광전 단청과 벽화를 대중에게 공개한다.
관음보살도, 문수동자도, 보현동자도, 이불병좌여래도 등 보광전 주요 벽화 도상을 비롯해 황룡, 연화문, 기린 등 약 3년간에 걸쳐 제작된 벽화 모사도, 단청 재현도 등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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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회연당 갤러리에서 12월 말까지 진행
![[청송=뉴시스] 주왕산국립공원 천년고찰 대전사. (사진=대전사 제공) 2025.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is/20250706114225905iuho.jpg)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 천년고찰 대전사는 보물 제1507호 보광전 벽화와 단청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문화재 조사와 기록화 과정에서 모사·재현한 보광전 단청과 벽화를 대중에게 공개한다.
대전사 경내 회연당 갤러리에서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관음보살도, 문수동자도, 보현동자도, 이불병좌여래도 등 보광전 주요 벽화 도상을 비롯해 황룡, 연화문, 기린 등 약 3년간에 걸쳐 제작된 벽화 모사도, 단청 재현도 등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문수동자와 보현동자가 벽화로 남아 있는 사찰은 전국에서 대전사 보광전이 유일하다.
전시를 기획한 정병국 동국대 불교미술학과 교수는 "삼국사기에 등장하는 솔거의 황룡사 벽화 사례처럼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건축과 궁궐, 사찰, 가구의 채색을 모두 단청이라 불러왔다"며 "민화, 불화, 궁궐의 용·봉황·연화문 등 모두 단청의 범주에 포함된다. 채색된 그림은 곧 단청이자 우리 그림"라고 강조했다.
대전사 주지 법일 스님은 "지난 3월 경북 북동부를 휩쓴 대형산불 이후 관광객과 탐방객들 발길이 줄었다"며 "이전 전시가 많은 이들이 주왕산과 대전사를 찾아와 몸과 마음을 쉬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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