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비난… “극악무도한 범죄”

김병관 2025. 7. 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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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6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 작전을 중단하지 않고 있는 이스라엘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이날 '유혈참극의 종착점은 과연 어디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가자 전역을 피에 잠근 이스라엘 '전쟁기계'가 멎을 줄 모르고 미친 듯이 돌아가고 있다"라며 "이 지역은 이미 인간의 생존 환경이 완전히 파괴된 '지상의 지옥'으로 화하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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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6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 작전을 중단하지 않고 있는 이스라엘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이날 ‘유혈참극의 종착점은 과연 어디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가자 전역을 피에 잠근 이스라엘 ‘전쟁기계’가 멎을 줄 모르고 미친 듯이 돌아가고 있다”라며 “이 지역은 이미 인간의 생존 환경이 완전히 파괴된 ‘지상의 지옥’으로 화하였다”고 했다. 
이스라엘 측 국경에서 바라본 가자지구의 모습. 군사 공격 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통신은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서 “대량 학살 기록을 매일 같이 갱신하고 있다”며 “하마스 소탕은 이미 민간인 대량 학살과 생존 환경의 완전 파괴, 가자 주민들에 대한 강제 추방으로 변질되고 인질 석방은 뒷전에 밀려난 지 오래”라고 주장했다. 하마스는 가자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다. 

이어 “가자의 완전한 병탄이라는 결과만이 이스라엘과 그 배후세력이 추구하는 최종목적”이라며 “수백만 팔레스타인인들의 생명까지 유태 국가의 영토 병탄 야망의 희생물, 중동 제패 야망 실현의 인질로 삼는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통신은 “중동의 평화, 세계의 평화를 저들의 팽창주의 야망 실현의 제물로 삼으려는 유태 국가의 죄행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병관 기자 gwan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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