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위성락 안보실장 "통상·안보 등 현안 협의 국면 중요한 상황"

김성은 기자 2025. 7. 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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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방미 전 기자들과 만나 통상, 안보, 한미정상회담 일정 등 한미 현안들에 대해 두루 논의하고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번 방미 배경에 대해 "한국과 미국 사이 통상과 안보 관련 여러 현안들이 협의돼 왔다"며 "지금 협의 국면이 중요한 상황으로 들어가고 있어 제 차원에서 관여를 늘리는 차원에서 방미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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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인천공항=뉴스1) 민경석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위성락 실장은 미국 측 인사들과 관세 등 현안 관련 논의에 나설 계획이다. 2025.7.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공항=뉴스1) 민경석 기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방미 전 기자들과 만나 통상, 안보, 한미정상회담 일정 등 한미 현안들에 대해 두루 논의하고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이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방문 계기에 유사협의를 진행해왔다"며 "이번 방미는 그 협의를 계속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6~8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국 측 인사들과 한미 제반 현안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 돌아온다.

위 실장은 이번 방미 배경에 대해 "한국과 미국 사이 통상과 안보 관련 여러 현안들이 협의돼 왔다"며 "지금 협의 국면이 중요한 상황으로 들어가고 있어 제 차원에서 관여를 늘리는 차원에서 방미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또 한미정상회담 일정 조율에 대해서도 "여러 현안들 중 하나"라며 "협의를 할 것"이라고 했다.

위 실장은 미국에서 만나게 될 인사를 묻는 질문에는 "제 카운터파트(상대자)와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아꼈다.

또 주요국에 특사 파견 일정, 계획 등에 대해 위 실장은 "협의를 하고 있는데 협의가 완료되기 전에 밝힐 수 없기 때문에 제약이 있다"며 "진행하고 있다. 시점은 판단하기 어렵다"고 했다.

위 실장 방미시, 미국 상호관세 부과 유예 시한이 오는 8일까지인 만큼 최대 25%에 이르는 고율 관세 문제를 논의하고 한미정상회담 일정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보실 측은 이번 방미 결과에 대해 "구체적 내용에 관해서는 사후에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라고 했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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