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에 맞선 머스크 “새로운 정당 아메리카당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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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각종 정책에서 갈등을 빚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5일(현지시간) 새로운 정당 '아메리카당(America Party)'의 창당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대선 때 트럼프 대통령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부상했던 머스크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각종 정책에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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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각종 정책에서 갈등을 빚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5일(현지시간) 새로운 정당 ‘아메리카당(America Party)’의 창당을 공식 발표했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은 새로운 정당을 원하고 있으며, 그것을 갖게 될 것”이라며 “‘아메리카당(America Party)’이 오늘 여러분에게 자유를 되찾아주기 위해 창당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낭비와 부패로 우리나라를 파산시키는 일에 대해 말하자면 우리는 민주주의가 아닌 ‘일당제’ 속에 살고 있다”며 신당 창당의 취지를 밝혔다.
앞서 머스크는 미국 독립기념일이었던 전날에도 ‘신당 창당에 대한 찬반’을 묻는 온라인 투표를 올리며 창당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이번 선언은 최근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개적으로 갈등을 빚은 직후 나왔다. 지난해 대선 때 트럼프 대통령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부상했던 머스크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각종 정책에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다.
머스크의 신당 창당은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반(反)트럼프·비(非) 민주당 지지표’를 흡수함으로써 상·하원에서 일정 정도의 의석을 확보해, 지금처럼 공화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법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키는 것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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