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피신설 이후 첫 공개석상 등장

2025. 7. 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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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달 이스라엘과의 무력분쟁 뒤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등장했습니다.

이란 국영 TV는 현지 시간 5일, 하메네이가 테헤란에서 열린 종교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13일 이스라엘의 기습 공습으로 무력 분쟁이 시작된 뒤에는 20일이 넘도록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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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달 이스라엘과의 무력분쟁 뒤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등장했습니다.

5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모스크에서 열린 종교행사에 참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오른쪽) [AFP 연합뉴스. 이란 최고지도자실 제공]

이란 국영 TV는 현지 시간 5일, 하메네이가 테헤란에서 열린 종교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상은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맘 호메이니 모스크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국영 TV는 전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검은 옷차림의 하메네이는 대중에 손을 흔들고 고객을 끄덕였고, 참석자들은 환호하며 주먹을 치켜들고 "우리 혈관엔 지도자를 위한 피가 흐른다"고 외쳤습니다.

지난달 13일 이스라엘의 기습 공습으로 무력 분쟁이 시작된 뒤에는 20일이 넘도록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서방 매체들은 하메네이가 암살 가능성을 우려해 지하 벙커에 은신한 것으로 추측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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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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