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프리뷰] 8경기 무패...'원정 깡패' 부산, 김포 원정 떠난다

고동우 2025. 7. 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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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에서 강한 부산이 김포로 향한다.

부산 아이파크는 6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9라운드에서 김포FC와 대결한다.

이 기세를 김포 원정에서 이어가고자 하는 부산이다.

원정에서 강한 부산이 상대 전적을 뚫고 김포에서도 승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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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8경기 무패 부산, 이 기세 이어갈까
박동진 '욕설 논란' 김포, 리그 5경기 무패 노린다
부산 아이파크 조성환 감독

(MHN 최준서 인턴기자) 원정에서 강한 부산이 김포로 향한다.

부산 아이파크는 6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9라운드에서 김포FC와 대결한다.

부산은 8승 6무 4패(승점30)로 5위, 김포는 5승 6무 7패(승점21)로 8위에 올라 있다.

부산은 올해 원정에서 패배가 없다. 이번 시즌 원정 8경기에서 5승 3무를 기록하며 원정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은 지난 18라운드 수원 원정을 떠나 승점 1점을 챙겼다. 전반 19분 최영준에게 실점해 경기를 끌려갔던 부산이지만, 후반전에는 곤잘로와 여름에 영입한 리영직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그 결과, 후반 45분 곤잘로가 코너킥 상황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기세를 김포 원정에서 이어가고자 하는 부산이다.

김포FC 박동진

반면 김포는 논란의 중심에 올라있다. 지난 주말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에 1-1로 비기며 4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깊은 태클을 포함한 거친 플레이로 상대 선수에 부상을 입혔다. 

더해 이날 데뷔한 박동진이 인천 코칭스태프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욕설을 하며,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포는 지난 수요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에서 부천FC1995에 1-3으로 패하며 분위기가 더 가라앉았다. 부산전에서 이 분위기를 끊고자 하는 김포다.

양 팀의 상대 전적은 김포가 5승 4무 2패로 우세다. 원정에서 강한 부산이 상대 전적을 뚫고 김포에서도 승리할지 주목된다.

두 팀의 경기는 6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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