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유로 2025] 35도 살인 더위를 막아라! UEFA 폭염대비 안전조치 긴급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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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내 퍼지고 있는 폭염에 UEFA도 비상이 걸렸다.
UEFA 여자유로 2025에서 대회 조직위가 관중과 선수 보호를 위한 긴급 안전조치를 단행했다.
예상치 못한 폭염에 각 국 선수단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UEFA 여자유로 2025는 오는 27일까지 스위스 전역 8개 도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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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유럽 내 퍼지고 있는 폭염에 UEFA도 비상이 걸렸다. UEFA 여자유로 2025에서 대회 조직위가 관중과 선수 보호를 위한 긴급 안전조치를 단행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스위스 일부 지역은 연일 섭씨 35도를 웃도는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스위스 기상청은 ‘폭염 경보’를 발령했으며, 체감온도는 40도에 육박하는 날도 적지 않다.
이에 UEFA는 일부 경기장에서 500ml 이하의 플라스틱 또는 알루미늄 병 물 반입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조치를 취했다.
원칙적으로 경기장 내 외부음료 반입은 금지되어 있었지만, 팬들의 탈수와 열사병 우려가 커지자 이례적으로 방침을 완화한 것이다.
UEFA는 “관중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며, 현지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조 중”이라고 밝혔다.
선수들을 위한 쿨링브레이크는 더욱 엄격하게 적용되고있다. 전 후반 각 1회씩 쿨링브레이크를 적용하며 선수들의 수분 섭취를 적극 돕고 있다.
예상치 못한 폭염에 각 국 선수단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얼음조끼, 아이스 슬러시, 냉수욕 등 고온 적응 프로그램을 훈련에 도입했고, 독일, 프랑스 등 주요 국가들도 수분 관리 전담 트레이너를 배치중이다.
UEFA 여자유로 2025는 오는 27일까지 스위스 전역 8개 도시에서 열린다. 폭염은 기록하고 있지만 경기장은 연일 매진 행렬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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