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스위퍼' 투수 오타니, 2이닝 무실점 3K 완벽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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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인 스위퍼였다.
선발 투수로 나온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이닝을 단 1안타로 완벽하게 막아냈다.
이날 오타니는 1번 선발투수로 나왔다.
3회초 다저스는 불펜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가 올라오면서 오타니는 투수로서의 임무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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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예술적인 스위퍼였다. 선발 투수로 나온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이닝을 단 1안타로 완벽하게 막아냈다.
LA 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1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엔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2회 종료까지 2-0으로 앞서고 있다.
이날 오타니는 1번 선발투수로 나왔다. 1회초 선두타자 이삭 파레데스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완벽한 투구를 보였다. 2루 땅볼로 병살타를 만든 후 호세 알투베는 유격수 땅볼로 막았다. 2회에는 휴스턴 4-5-6번 타자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특히 마지막 두 타자는 예술적인 스위퍼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내는 모습은 대단했다.
오타니는 1회말 선두타자로 1루 땅볼에 그쳤지만 2번 무키 베츠가 솔로 홈런을 때려주며 다저스가 1-0으로 앞서갔다. 2회에는 앤디 파예스의 안타 후 2사가 됐지만 파예스의 2루 도루 성공과 수비 실책으로 3루까지 갔고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로 다저스는 2-0으로 앞서갔다.
오타니는 2회말 두번째 타석은 2루 땅볼로 물러났다.
3회초 다저스는 불펜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가 올라오면서 오타니는 투수로서의 임무가 종료됐다.
오타니는 지난 6월17일 1년반만의 투수 복귀전서 28구 1이닝 1실점, 23일 18구 1이닝 무실점, 29일 27구 2이닝 무실점, 그리고 이날 31구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게 됐다. 올시즌 4경기 6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1.50이 됐다.
김혜성은 이날 벤치에서 출발했다. 3루수 맥스 먼시가 부상을 당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지만 3루수로 미겔 로하스가 나왔고 좌익수로는 키케 에르난데스가 나왔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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