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피신설 이후 첫 공개석상 등장
강민우 기자 2025. 7. 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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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이스라엘과의 무력분쟁 후 처음으로 현지시각 5일, 공개석상에 등장했습니다.
이란 국영TV는 하메네이가 현지시각 5일 테헤란 중심부의 이맘 호메이니 모스크에서 열린 종교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TV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검은 옷차림의 하메네이는 대중에 손을 흔들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하메네이는 지난달 13일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무력 분쟁이 시작되자 20일이 넘도록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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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모스크에서 열린 종교행사에 참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이스라엘과의 무력분쟁 후 처음으로 현지시각 5일, 공개석상에 등장했습니다.
이란 국영TV는 하메네이가 현지시각 5일 테헤란 중심부의 이맘 호메이니 모스크에서 열린 종교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장에는 이란 국회의장을 비롯한 당국자 다수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사는 이슬람 시아파의 최대 기념일인 아슈라를 하루 앞두고 열린 애도식이었습니다.
아슈라는 1,400년 전 이맘 후세인의 비극적 순교를 기리는 날입니다.
이란 국영TV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검은 옷차림의 하메네이는 대중에 손을 흔들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참석자들은 환호하며 "우리 혈관엔 우리 지도자를 위한 피가 흐른다"고 외쳤습니다.
하메네이는 지난달 13일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무력 분쟁이 시작되자 20일이 넘도록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지난주 사전 녹화된 영상을 통해 대중에 모습을 드러내긴 했으나, 서방 매체를 중심으로 하메네이가 암살 가능성을 우려해 지하 벙커에 은신한 것으로 추측해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민우 기자 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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