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휴전안 하마스 수정안 거부…카타르서 협상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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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내놓은 가자지구 휴전안 수정안을 거부했습니다.
하마스 측의 수정안에는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영구 휴전을 위한 협상을 지속하고, 유엔 및 국제구호기구들의 지원을 받는 방식으로 구호물자 반입을 전면 재개하는 한편 이스라엘군(IDF)을 올해 3월 휴전 협상 결렬 이전 위치로 철수시킨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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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내놓은 가자지구 휴전안 수정안을 거부했습니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는 현지시각 6일 이스라엘 총리실이 성명을 통해 “하마스가 시도 중인 변경 사항이 간밤 우리 측에 전달됐으며, 이스라엘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날 중 이스라엘 협상 대표단이 카타르에 파견될 예정이란 보도는 사실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주도한 휴전안은 가자지구에서 60일간 교전을 멈추고 하마스가 억류 중인 생존 인질 10명과 사망한 인질 시신 18구를 이스라엘에 돌려보내는 대가로 이스라엘이 얼마간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넘겨주는 내용입니다.
하마스 측의 수정안에는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영구 휴전을 위한 협상을 지속하고, 유엔 및 국제구호기구들의 지원을 받는 방식으로 구호물자 반입을 전면 재개하는 한편 이스라엘군(IDF)을 올해 3월 휴전 협상 결렬 이전 위치로 철수시킨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CNN 방송은 “새 휴전안은 협상가들이 이전에 제시했던 계획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도 “새 제안에는 하마스의 요구에 대한 두 가지 핵심 양보가 포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양측은 곧 카타르에서 휴전 협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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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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