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속 톱10' 유현조, 롯데오픈 셋째날 공동 5위 도약 [KLPGA]

하유선 기자 2025. 7. 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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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 셋째 날 '데일리 베스트(6언더파 66타)'를 작성한 세 선수 중 한 명인 유현조(20)가 또 우승 가시권에 들었다.

5일 인천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6,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번홀 첫 조로 출발한 유현조는 10번 홀까지 5개 버디를 골라냈다.

무빙데이 6타를 줄인 유현조는 사흘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쳐 23계단 도약한 공동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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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 우승 경쟁에 뛰어든 유현조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 셋째 날 '데일리 베스트(6언더파 66타)'를 작성한 세 선수 중 한 명인 유현조(20)가 또 우승 가시권에 들었다.



 



5일 인천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6,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번홀 첫 조로 출발한 유현조는 10번 홀까지 5개 버디를 골라냈다.



이후로 다소 주춤해진 유현조는 파 행진 끝에 15번홀(파4) 샷 실수로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18번홀(파5) 2.3.m 이글 퍼트를 떨어뜨려 반등에 성공했다.



 



무빙데이 6타를 줄인 유현조는 사흘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쳐 23계단 도약한 공동 5위다. 



 



지난해 신인상을 받은 2년차 유현조는 올해 앞서 출전한 12개 대회에서 전부 최종라운드까지 완주했다. 준우승(1회), 3위(2회), 4위(2회), 5회(1회)로 6번이나 '톱5'에 입상했으며, 이를 포함한 8번 '톱10'에 들었다.



 



특히 우승 경쟁한 지난주 맥콜·모나 용평 오픈(단독 2위)을 비롯해 최근 참가한 5개 대회에서 모두 10위 이내로 마무리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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