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 앞으로 일주일만 참으세요”…돌아오는 주말쯤 소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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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5~8일 내 자연 소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6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러브버그 발생 양샹을 예측 모델로 분석한 결과, 지난 1일 기준 전체 활동의 약 86%가 진행된 것으로 예측됐으며 5∼8일내 대부분의 개체가 자연 소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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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 참으세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5~8일 내 자연 소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올해는 러브버그의 최초 발생 시기가 지난해보다 약 일주일 늦어지면서 종료 시점도 다소 늦춰졌다.
산림과학원은 시민과학 플랫폼과 기상 자료를 결합해 활동 시기를 예측해왔다.
러브버그는 일본·중국·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관찰되는 부식성 파리류다. 인체나 농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지만 대량 발생 시 일상생활에 불편을 유발한다.
다만 살충제를 이용한 퇴치는 생태계에 교란을 줄 수 있어 각 지자체에서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방역에 나서기도 한다.

한혜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장은 “관계 부처와 협력해 러브버그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예측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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