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주최한 ‘써니’ 동창회, 민효린 불참-심은경 日서 날아온 의리(아임써니땡큐)[어제TV]

서유나 2025. 7. 6.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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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주최한 '써니' 동창회에 배우 민효린이 불참한 가운데 배우 심은경은 일본 도쿄에서 날아오는 의리를 보여줬다.

이날 강소라가 주최한 동창회에는 강소라, 박진주, 남보라, 김보미, 김민영 그리고 '써니' 작품 팬이라는 코미디언 이은지가 참석했는데 이들에겐 축하할 소식이 있었다.

강소라는 "몰랐다. 일본에서 작품을 찍고 있어서 당연히 못 올 거라고 생각했다"며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한달음에 달려와준 심은경의 의리에 감동받은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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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임 써니 땡큐’ 캡처
MBC ‘아임 써니 땡큐’ 캡처
MBC ‘아임 써니 땡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강소라가 주최한 '써니' 동창회에 배우 민효린이 불참한 가운데 배우 심은경은 일본 도쿄에서 날아오는 의리를 보여줬다.

7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아임 써니 땡큐' 1회에서는 영화 '써니' 배우들의 남다른 우정이 그려졌다.

이날 강소라가 주최한 동창회에는 강소라, 박진주, 남보라, 김보미, 김민영 그리고 '써니' 작품 팬이라는 코미디언 이은지가 참석했는데 이들에겐 축하할 소식이 있었다. 동창회가 열린 당시가 남보라의 결혼식 전이었던 것. 멤버들은 깜짝 브라이덜 샤워를 열어줘 남보라를 감동시켰다. 케이크, 왕관, 면사포는 전부 김민영이 손수 준비한 것들이었다.

이런 멤버들은 지켜본 이은지는 무려 14년 동안 이어진 남다른 우정을 부러워하며 "어떻게 유지가 될 수 있냐"고 물었다. 멤버들은 "'써니'라는 이름이 저희에게 주는 힘 같다", "거의 다 신인이었다", "너무 아기때 만나서 진짜 학교를 같이 나온 느낌 때문"이라고 각자 생각하는 이유를 전했다. 또 이들은 옛날 영상을 보고 추억에 잠겨 다함께 펑펑 울기도 했다.

이어 멤버들이 수다 삼매경에 빠져있을 때 7공주 막내 심은경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소라는 "몰랐다. 일본에서 작품을 찍고 있어서 당연히 못 올 거라고 생각했다"며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한달음에 달려와준 심은경의 의리에 감동받은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강소라는 "은경이만 유일하게 미성년자였다. 은경이만 17살이었는데 경력은 제일 선배님이었다. 막 '선배님'하면서 은경이에게 장난쳤다"고 회상했다. 멤버들은 그랬던 막내 심은경이 벌써 30대라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나이가 언급된 만큼 나이와 관련한 또 다른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강소라가 "처음 만났는데 당연히 다 저보다 어릴 줄 알고 보자마자 반말했다"고 털어놓자 김보미는 "나한테 '야 너 몇살이야?'하더라. 난 진짜 언니인 줄 알고 (존댓말 했다)"고 말했고 강소라는 "며칠 동안 그렇게 지냈다"며 웃었다.

이 자리에선 심은경 어머니의 미담도 공개됐다. 멤버들 모두 심은경보다 심은경 어머니와 더 친했다고. 박진주는 회사를 심은경 어머니에게 소개받았다고, 남보라는 어머니에게 심은경 의상을 얻은 적 있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좋은 옷 많이 받았다. 꼼데가르송 잘 입었다"고 뒤늦게 고마움을 전해 심은경을 부끄러워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강소라는 이 자리를 만든 게 '리더 춘화'인 본인이라고 고백했다 "또 언제 이런 기회가 있을지 모르니까 기회가 되면 여행을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강소라는 스케줄이 맞는 멤버끼리 여행을 가기고 제안했다. 그 결과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 그리고 코미디언 이은지가 여행 멤버로 확정됐다. 그리고 "확신의 J(계획형)"라는 강소라는 손수 여행 계획을 세웠다.

이후 중국으로 여행을 떠나며 이들은 가장 마지막으로 다녀온 여행이 2016년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강소라는 "다 같이 왔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스케줄 때문에 오지 못한 멤버들의 떠올리며 아쉬워했다. 공개된 추억 사진 속, 끈끈해 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아련함을 자아냈다.

모두와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한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 이은지는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때 강소라의 수준급의 중국어 실력이 공개되기도 했다. 강소라는 어떻게 중국어를 잘하냐는 질문에 "오기 전에 공부를 했다. 가이드 역할을 해야 하니까"라며 남다른 책임감을 과시해 감탄을 유발했다. 앞으로 펼쳐질 여행에서 영화 속에서나 현실에서나 '리더'인 강소라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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