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달러 비트코인? 3만달러 금?…진짜 수익, 이 자산에서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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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전 지구적 화폐 붕괴'를 경고하며 은(銀)을 최고의 투자처로 지목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금의 단기 급락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이들 자산과 함께 은의 폭발적인 상승 가능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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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전 지구적 화폐 붕괴’를 경고하며 은(銀)을 최고의 투자처로 지목했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날 최고의 투자처는 은”이라며 “누구나 오늘은 은을 살 수 있지만 내일은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7월 중 은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요사키는 “현재 은 가격대는 매우 저렴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은은 태양광 패널, 전기차, 반도체 등 전략 산업의 핵심 원자재로 사용돼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달러는 무너지고 있다”…의미심장한 경고
그는 비트코인과 금에 대해서도 여전히 낙관적 입장을 유지했다.
다만 “이 두 자산은 단기적으로 가격 조정을 거칠 수 있다”며 “조정 국면이 오면 추가 매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기요사키는 “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비트코인은 100만 달러, 금은 온스당 3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며 “은 역시 산업 수요와 글로벌 통화 시스템 변화에 따라 크게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금융업계 한 관계자는 “기요사키는 수십 년간 글로벌 경제 흐름과 자산 시장을 통찰해온 인물”이라며 “이번 은 투자 강조는 단순한 귀금속 투자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통화 시스템 변화에 대한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은, 단순 귀금속이 아니다…‘미래 산업 자산’ 부상
이어 “은은 태양광, 전기차, 반도체 등 미래 전략 산업에서 필수 원자재로 쓰인다”며 “단순한 귀금속이 아니라 ‘미래 산업의 실물 자산’으로 재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요사키가 단기적 가격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면서도 은을 ‘오늘 살 수 있는 최고의 자산’으로 꼽은 배경에는 실물 은의 희소성과 산업 수요 증가가 있다.
자산 전문가들은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수록 실물 자산의 가치가 재조명될 수밖에 없다”며 “은은 역사적으로도 금에 비해 저평가돼 있었던 만큼 지금이야말로 전략적 포트폴리오에 실물 은을 포함시켜야 할 시기”라고 조언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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