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 위민스 아이리시 오픈: 2라운드] 로티 워드, 3타 차 선두...6언더파 67타 기록

김지현 기자 2025. 7. 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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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아마추어 로티 워드가 KPMG 위민스 아이리시 오픈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워드는 6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2라운드 3타 차 선두를 달리고 있다.

워드는 2라운드를 10번 홀에서 시작해 13번 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했고, 15번 홀, 17번 홀, 1번 홀, 5번 홀, 7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워드는 세계 랭킹 1위 아마추어이며, 지난해 오거스타내셔널 여자 아마추어에서 우승하고 여자 오픈에서 톱10에 오르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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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세계 1위 아마추어 로티 워드가 KPMG 위민스 아이리시 오픈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워드는 6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2라운드 3타 차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는 카튼 하우스의 오미라 코스에서 첫날 5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올랐었다.


워드는 2라운드를 10번 홀에서 시작해 13번 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했고, 15번 홀, 17번 홀, 1번 홀, 5번 홀, 7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8번 홀에서 유일하게 보기를 범했지만 곧바로 9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1언더파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랐다.


워드는 세계 랭킹 1위 아마추어이며, 지난해 오거스타내셔널 여자 아마추어에서 우승하고 여자 오픈에서 톱10에 오르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아직 프로로 전향하지는 않았지만, 36홀을 남겨두고 첫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올랐다.

세계 랭킹 19위 영국의 찰리 헐은 보기 없이 69타를 기록해 호주의 커스텐 러즐리(68타), 스웨덴의 마들렌 사그스트룀(71타), 뉴질랜드의 아멜리아 가비(70타)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반면, 홈 팬들의 기대를 모은 리오나 매과이어는 첫날 72타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첫 5홀에서 3타를 잃었다.


솔하임컵 3회 출전 경력의 그는 후반 9홀에서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76타를 쳤다. 전 여자 오픈 챔피언 조지아 홀과 함께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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