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용, 롤러스키 15㎞ 매스 스타트서 금메달...아시안컵 2관왕

김선영 2025. 7. 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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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경기도청)이 국제스키연맹(FIS) 롤러스키 아시안컵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이건용은 5일 태국 카엥 크라찬에서 개최된 롤러스키 아시안컵 남자 15㎞ 매스 스타트 클래식 경기에서 36분 57초 365를 기록하며 카자흐스탄의 라도미르 말로프(36분 59초 093)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롤러스키 아시안컵은 다음 달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스타디움에서 2차 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9월 카자흐스탄 슈친스크에서도 대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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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스키 아시안컵 남자 15㎞ 매스 스타트 클래식 우승 차지한 이건용(가운데). 사진[연합뉴스]
이건용(경기도청)이 국제스키연맹(FIS) 롤러스키 아시안컵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이건용은 5일 태국 카엥 크라찬에서 개최된 롤러스키 아시안컵 남자 15㎞ 매스 스타트 클래식 경기에서 36분 57초 365를 기록하며 카자흐스탄의 라도미르 말로프(36분 59초 093)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건용은 전날 남자 12㎞ 개인 출발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1.3㎞ 스프린트 클래식에서는 은메달을 수상한 그는 3차례 입상으로 남자부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제상미(평창군청)가 42분 50초 477에 골인하며 안나 멜니크(카자흐스탄·42분 22초 057)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제상미는 전날 개인 출발에 이어 2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롤러스키 아시안컵은 다음 달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스타디움에서 2차 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9월 카자흐스탄 슈친스크에서도 대회가 이어진다.

여자부 준우승한 제상미(왼쪽). 사진[연합뉴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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