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보다 물벼락”…한화생명볼파크 수영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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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수영하며 야구를 볼 수 있도록 설계한 한화 이글스의 새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인피니티풀'이 시범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야구를 보다 수영장 물을 맞았다"는 관중의 불만이 이어졌다.
이 기간에 수영장이 위치한 3루 측 구역의 좌석에 앉은 관중들 사이에서는 수영장이 위치한 4층에서부터 떨어지는 물에 맞았다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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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구장 내에 설치된 수영장 인피니티 풀에서 경기를 보고 있다. [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ned/20250705232507375qngv.jpg)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세계 최초로 수영하며 야구를 볼 수 있도록 설계한 한화 이글스의 새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인피니티풀’이 시범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야구를 보다 수영장 물을 맞았다”는 관중의 불만이 이어졌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인피니티풀’이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 기간에 수영장이 위치한 3루 측 구역의 좌석에 앉은 관중들 사이에서는 수영장이 위치한 4층에서부터 떨어지는 물에 맞았다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피해는 2~3층뿐만 아니라 1층까지도 이어졌다.
“매진이라 구장 측이 자리도 옮겨주지 않았다”고 전해졌는데, “팔면 안되는 좌석 같다”, “수영장에서 누가 신나게 놀면 아래에선 물벼락을 맞는다”는 불만이 이어졌다.
한 관람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영장에서 누가 신나게 놀면 아래에서는 물벼락을 맞는다. 세제가 섞인 물과 사람들이 놀던 물에 맞으니 기분도 안 좋고 스트레스였다”며 “실내에서도 수영복 입은 이용자들 몸에서 떨어진 물 때문에 바닥에 물기도 많고 물비린내도 나서 불쾌했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더 큰 문제는 준공한 지 얼마 안 된 수영장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앞서 파울 타구가 경기장 내 음식점이 입점한 건물 유리창을 깨뜨리는 등 위험한 상황이 잇따라 벌어지며 구장 내 안전 문제 역시 계속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수영장 논란에 대해 구단 측은 존폐를 논하기에는 섣부르다며, 구장 안전을 위해 보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누수 문제에 대해서는 수영장 하부에 대형 물받이로 재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는 사업비 2,074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연면적 약 5만8,539㎡) 규모로 지난 3월 5일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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