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국도서 승용차 '낭떠러지 추락'…나무에 걸려 구사일생

채나연 2025. 7. 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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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를 몰고 국도를 달리다가 낭떠러지 아래로 40여m가량 추락한 60대 운전자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32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흘림골 인근 국도에서 60대 A씨가 몰던 렉스턴 승용차가 보호난간을 들이받고 4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경찰은 A씨가 한계령 국도 44호선 내리막길을 운전해 내려오던 중 제동장치 고장이 발생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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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자 4명 중경상…생명에는 지장 없어
운전자 "브레이크 잘 듣지 않았다" 진술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승용차를 몰고 국도를 달리다가 낭떠러지 아래로 40여m가량 추락한 60대 운전자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한계령 휴게소 인근 국도 44호선에서 차량이 추락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경찰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32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흘림골 인근 국도에서 60대 A씨가 몰던 렉스턴 승용차가 보호난간을 들이받고 4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동승자인 60대, 70대 3명이 중경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추락 당시 차량이 나무 등에 걸리며 충격 일부를 완화해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의 중상자는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 A씨는 경찰에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한계령 국도 44호선 내리막길을 운전해 내려오던 중 제동장치 고장이 발생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탑승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채나연 (cha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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